정보/기사 박주호·이영표·박지성이 적폐라고? “박 위원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몰두했다”는 축구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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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대표 출신 축구인은 이영표, 박지성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에 관해서도 이야기 해줬다.

“누군가에게 이영표, 박지성은 비겁한 사람이다. KFA는 오래전부터 이영표, 박지성에게 손을 내밀었다.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상징적인 인물들 아닌가. 하지만, 저들은 KFA에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기를 거부해 왔다. 외부에서 축구계를 비판하는 등 편한 길만 걸어가고 있다.

지금은 후배들을 하나로 뭉치게 해서 나아가게 해도 모자랄 판에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 저 사람들은 늘 자기들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목소리를 내왔다. 한국 축구가 진정 어려울 때 안에서 문제를 해결한 선배들을 향한 배려는 없다. 그게 참 아쉽다.”

 

이에 대해 축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K리그 고위 관계자는 이런 얘길 들려줬다.

“한국 축구계에서 결과보다 중요한 건 없다. 과정이야 어쨌든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 지금으로선 가장 중요하다. 본선에서 좋은 성과를 낸다면 어떻겠나. 한국 축구 역사에서 ‘수많은 반대를 이겨내고 일군 성과’로 포장될 것이다. 한국 축구사에서 과정이 결과를 앞섰던 적은 없었다. 일부 축구인들이 결과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과정에 분노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들으려고조차 하지 않는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다.”

 

 

https://www.mk.co.kr/news/sports/110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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