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정현진의 극장 동점골' 합천스포츠클럽U18, 창단 후 첫 전국대회 동반 본선행 '기염'

이에 지휘봉 7개월 차인 김두영 합천스포츠클럽U18 감독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너무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첫 전국대회 본선행의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들을 보이고도 기대에 못치는 결과가 아쉬움이 컸으나, 이번 본선행을 통해 아이들이 더 성장하고 자신감을 갖는 터닝포인트의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뜻 깊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또한, “항상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여건 조성과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고자 늘 노심초사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신 문정욱 단장님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학부형님들의 힘이 컸다”며 “항상 감사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작은 행복감을 자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와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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