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안양 유병훈이 말하는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의 장점과 단점은?

안양은 단레이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하면서 고국으로 돌아갔다. 대체 외국인 선수를 급히 찾아 현재 입국한 상황이다. 곧 공식 발표와 함께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유병훈 감독은 “헤딩에 장점이 있는 선수다”라면서 “연계 플레이가 좋다. 야고와 과거 같은 팀에 있던 선수다. 마테우스도 상대팀으로 만났던 선수인데 이 둘 모두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좋게 평가하더라. 원래 중동에 가려고 하다가 에이전트 문제로 등록을 못해서 소속팀이 없는 선수였다. 가진 기량은 충분한 선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병훈 감독은 “단레이가 다친 뒤 국내에서도 외국인 선수를 알아보면서 이 선수도 급하게 일단 한국으로 오라고 했다. 늦게 한국에 오면 등록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면서 “결국 이 선수로 결정하게 됐다. 헤딩과 슈팅이 좋다, 그런데 문제는 경기 감각이다. 작년 10월에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소속팀 없이 혼자 운동을 했다고 들었다. 경기 감각을 꾸준히 끌어 올려줘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병훈 감독은 "오늘은 일단 수비가 무너지면 안 된다"면서 수비수들 유니폼이 걸려 있는 곳 앞에 서 사진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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