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부상에도 출전' FC서울 이승모 "작년 부상 이후 더 이상 쉬고 싶지 않아"

이어 부상 이야기를 하자 이승모는 "솔직히 안 될 것 같았다"면서도 "내가 작년에 부상을 당하면서 8개월을 쉬었다. 그래서 더 이상 쉬고 싶지 않았다. 경기를 뛰는 게 너무 재밌어서 계속하고 싶었다. 그리고 감독님도 나를 원하시는 것 아닌가. 그 부분이 감사했다.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에 감사함까지 더해져서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밝게 웃었다.

 

김기동 감독은 포항 시절부터 부상에 관해서는 완벽함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김 감독이 이승모에게 출전을 이야기한 것은 자신도 그 부위에 부상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승모는 "내가 덜 심한 편이다. 감독님은 더 심하셨다고 들었다"면서 "처음에 감독님도 나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하셨다. 주닝요 피지컬 코치 역시 상태를 계속 확인해 줬다. 그런데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다. 그 말에 감독님도 한번 이겨내 보라고 하셨다. 나도 욕심이 있어서 경기에 꼭 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교체 역시 그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승모는 "무릎이 한 번 튕겼는데 계속 디딜 때마다 아팠다. 더 심해질까 봐 무리를 안 했다"면서 "우리가 나흘 정도 쉰다. 그렇게 쉬고 나면 괜찮아질 것 같다. 그동안에도 그렇게 쉰 적 없이 계속 운동만 했었다. 계속 좋아졌다가 심해지기를 반복했었는데 사흘을 쉬니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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