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복원완료] 한국 내셔널리그 역대 개인상 수상자 명단(2003~2019)

원문 : https://blog.naver.com/asdike/223536490798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되었던 내셔널리그의 개인상 수상자 명단입니다. 한국실업축구연맹 홈페이지가 사라져서 자료를 확인할 수가 없었기에 기존에 제 블로그에 정리해둔 자료들과 구글링을 토대로 복원했습니다. 참고로 눈에 띄는 기록들을 일부만 추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03년에는 첫시즌이다보니 시즌 MVP와 베스트일레븐 선정이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즌 MVP는 2004년까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습니다.

 

-시즌 MVP와 챔피언결정전 MVP 수상자가 동일한 경우는 2005년의 정석근, 2008년의 유현, 2012년의 이승환 등 셋뿐입니다.

 

-박청효는 준우승팀 소속으로 시즌 MVP를 차지한 최초의 선수입니다.

 

-김영후는 내셔널리그 득점왕을 2번 차지했고 이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김정겸, 김요환, 김정주는 내셔널리그 도움왕을 각각 2번씩 수상했습니다.

 

-김정겸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시즌 베스트일레븐을 수상했으며 이는 유일한 기록입니다. 한편 이영균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베스트일레븐을 수상했습니다.

 

-김규태는 내셔널리그 베스트일레븐을 3회 수상했는데 2012년에는 개명 전 이름인 김진석으로 수상했습니다.

 

-곽철호는 시즌 베스트일레븐에 공격수 부문으로 3번이나 선정되었고 이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이영균은 시즌 베스트일레븐에 5번 선정되었고 이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김창겸 감독은 내셔널리그 감독상을 4번 수상했으며 이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내셔널리그 4연패를 달성했고 개인상도 쓸어담았습니다. 특히 2015년엔 리그 MVP, 챔피언결정전 MVP, 득점왕, 도움왕, 감독상, 코치상 등을 모두 석권했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 개인상을 수상한 외국인은 비니시우스(2010 베스트일레븐), 다닐로(2011 득점왕), 알렉스(2011 베스트일레븐), 타츠(2018 베스트일레븐) 등 총 4명입니다.

 

-이경민은 내셔널리그 역사상 최초이자 최후의 신인왕입니다.

 

-서울시청 축구단과 홍천이두FC는 개인상 수상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역대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선수들의 개인상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태홍(골키퍼): 시즌 베스트일레븐 2회

김정겸(수비수) : 도움왕 2회, 시즌 베스트일레븐 4회

이수길(수비수): 시즌 MVP 1회, 시즌 베스트일레븐 1회

이영균(수비수): 시즌 베스트일레븐 5회

김규태(수비수): 시즌 베스트일레븐 3회

최명성(미드필더): 시즌 베스트일레븐 2회

이승환(미드필더): 시즌 MVP 1회, 챔피언결정전 MVP 1회, 시즌 베스트일레븐 2회

정재석(미드필더): 시즌 MVP 1회, 시즌 베스트일레븐 2회

김정주(미드필더): 도움왕 2회, 시즌 베스트일레븐 4회

김영후(공격수): 챔피언결정전 MVP 1회, 득점왕 2회, 시즌 베스트일레븐 2회

고민기(공격수) : 챔피언결정전 MVP 1회, 시즌 베스트일레븐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