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복원완료] 한국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역대 수상 내역(2004~2019)

원문 : https://blog.naver.com/asdike/223537219091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되었던 내셔널리그의 개인상 수상자 명단입니다. 한국실업축구연맹 홈페이지가 사라져서 자료를 확인할 수가 없었기에 기존에 제 블로그에 정리해둔 자료들과 JOINKFA, 내셔널리그 공식 SNS, 언론 기사 등을 토대로 복원했습니다. 참고로 눈에 띄는 기록들을 일부만 추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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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MVP를 수상한 조주영(경주한수원)과 2018년에 득점왕을 수상한 조주영(김해시청)은 동명이인입니다. 그리고 2007년에 도움왕을 수상한 김동민(고양국민은행)과 2016년에 페어플레이상, 2018년에 MVP를 수상한 김동민(대전코레일)도 동명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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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MVP, GK상, 최우수지도자상(감독 및 코치)은 모두 우승팀에서 배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울산현대미포조선, 수원시청, 경주한국수력원자력, 대전 코레일이 각각 3회씩 우승을 차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16년 동안 열렸는데 그 중 12년은 4팀이 돌아가면서 우승을 차지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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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신우전자는 내셔널리그에 소속된 팀이 아니엇지만 초청팀 자격으로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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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개인상을 수상한 유일한 브라질 선수이며 MVP 1회, 득점왕 1회 등 화려한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참고로 알렉스는 내셔널리그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선수였으며 K리그2에서도 6년 동안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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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는 2004년에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했으며 이는 유일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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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일은 2008년에 골키퍼 포지션으로 MVP를 수상했으며 이는 유일한 기록입니다. 또한 강성일은 2008년에 골키퍼상까지 수상하며 개인상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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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에 개인상 2관왕을 달성한 경우는 김영기(2004), 강성일(2008)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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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균은 수비상을 차지한 선수들 중 유일하게 MVP를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2012 MVP, 2014 수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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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승은 도움왕을 차지한 선수들 중 유일하게 MVP를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2010 MVP, 2015 도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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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영과 최동일은 도움왕과 수비상을 모두 수상해본 유이한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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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과 김태홍은 골키퍼상을 각각 2번씩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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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김창겸은 최우수지도자상(감독)을 3번 수상하며 최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김찬석도 최우수지도자상(코치)를 3번 수상하여 최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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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용국과 서보원은 감독과 코치로 지도자상을 모두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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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겸은 2개의 팀에서 우승과 지도자상을 달성한 유일한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