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새로운 엔진 장착’ 전북, ‘전주성 징크스’ 광주…순위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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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두 팀 모두 승점 3 획득을 통해 순위 반등을 노린다. 계속해서 강등권에 위치했던 전북은 드디어 잔류권이 보이기 시작했다. 10위 대구(승점 24)와 1점차, 9위 인천유나이티드(승점 25)와 2점 차다. 광주를 꺾는다면 9위에 오른다.

광주는 앞서 말했듯 서울과 2점 차다. 여전히 파이널A를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북을 꺾고 6위에 올라 11일 열리는 서울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두 팀의 통산 전적은 18승 5무 2패로 전북이 크게 앞서고 있다. 최근 10경기 또한 9승 1패로 전북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다. 여기에 최근 4경기 모두 전북이 승리를 거뒀다.

이에 광주는 ‘전주성 징크스’로부터 탈출하고자 한다. 아직 전북 홈에서의 승리가 없다. 유독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광주 코치가 꼭 이기고 싶다고 휴가 때 몸관리 제발 부탁한다고 하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