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3연승' 광주 이정효 "매 경기 힘들 것, 오늘만 살고 내일은 없이 해야"

아사니가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어제 아시나와 미팅을 했다. 아사니가 컨디션도 올랐고 멘털이나 마음적으로 얼굴이 좋아졌다. 솔직히 오늘 기대했다.

컨디션이 좋아서 선수들도 아시니를 믿기 시작한다. 선수들도 아사니를 위해 열심히 도우려고 하고 잘 지낸다.

오늘은 아사니뿐만 아니라 벤치에 있는 전 선수와 스태프들까지 누구 하나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파이널 A에 대한 희망이 생겼는데.

그걸 논하기에는 이르다. 이 한 경기와 다음 강원전까지 매 경기가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그 경기가 끝나면 코리아컵 준결승이 있다.

김판곤 감독님이 인터뷰를 통해 오늘만 산다고 말했는데 나는 우리 선수들에게 오늘도 이야기했다. 오늘만 살고 내일은 없다고 말이다.

이 소중한 시간을 지금 활용하지 않으면 다음은 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준비할 것이다.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