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b11 현장] 천안에 덜미 잡힌 '2위' 이장관 감독, "수원 삼성 잡으면 좋은 분위기 끌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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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장관 감독은 "천안의 홈 첫 승을 축하드린다. 3개월 동안 2위를 유지했다. 패배가 익숙하진 않다. 패배했을 때 분위기를 어떻게 끌어가느냐가 중요하다. 연패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경기 후 총평을 전했다.

이어 "전반에 완전히 잡아놓고 경기를 했다. 많은 득점 찬스가 왔는데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부분을 잘 이겨나가야 한다. 후반전에 흔들리는 건 잘 잡았어야 한다. 득점이 일어났어야 했는데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모든 경기를 리드하고 가야 한다. 볼 소유에 있어서 선도한다. 수비로 전환하는 부분에 문제가 있다. 그래도 더 공격적으로 하겠다. 세세하게 다시금 짚고 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겠다. 패배로 내려서지 않겠다. 조금 더 완벽한 찬스를 만들고 득점하는 상황을 만들겠다. 다음은 수원 삼성전이다. 수원 삼성을 잡으면 좋은 분위기로 끌고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 장관님 개랑전 칼가시네 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