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움짤/영상 수원원정 후기
- stupid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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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축은 경주한수원팬이라 수원에가서 수원이 아닌 기다렸던 한수원의 수원원정을 기다려서 봤다.
티켓 하나에 5천원 원정석 정해지지 않음
수원서포터즈가 있어서 탐도 치고 응원가도 부르고 하더라
그래도 개축보다는 사람이 없어서 그옛날 내셔널리그
아니면 2015년경의 K리그 챌린지분위기도 많이났음
이제는 느낄수 없는 '3좌석 내차지'하던 K리그 챌린지 분위기 많이 나서 편했다....
경주한수원 팬들이 모여있는곳에서 봤는데
개인팬,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팬들도 많았고 경주쪽에서 오신 분들도 많았다
경주출신이였던 나히가 수비수 아무도없는가운데 골 넣었고
그게 결승골이 되었음
심판이 pk를 취소하거나 썩 시원하지 판단으로 경주한수원 벤치쪽에서 카드를 두개 먹었고
급기야 나히가 경주쪽 벤치와 말싸움까지 하는 격해지고 치열해지는 경기였음
(이거 완전 안양 안풀릴때 경기...)
오늘 명단에 들지 않았던 로스타도 만났다. 실물이 더 더 나으시다!! 너무 밝고 팬서비스도 잘해주고 경기장 나갈때 해맑게 먼저 인사도 해주더라
역싀 스타야...
경주한수원 응원하다 어쩌다 구단에 최애가 다모였는데
정작 경기는 져서 아쉬웠음
아무튼 경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