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대전 황선홍, 주세종-이순민 조합 대신 다른 자원 활용하는 이유는?

황선홍 감독은 “이 둘도 경쟁을 해야한다”면서 “또 다른 조합도 찾아야 한다. 경쟁은 계속 진행 중이다. 지금은 누가 더 낫다고 판단하기 어렵고 10분이건 20분이건 90분이건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람이 경기장에 나갈 것이다. 팀에는 위험 부담이 뒬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대전은 밥신과 김민우가 중원을 지킬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주세종은 부상은 아닌 상황이다”라면서 “지금 부상 선수가 많이 돌아왔고 미드필드에서 밥신과 김민우가 뛰면서 포화 상태다. 지난 경기를 이겨서 큰 변화를 주기는 어려운 상태라는 걸 선수들도 알고 있다. 경쟁을 통해야 된다는 건 선수들도 인지하고 있다. 김인균은 지금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 이번 경기에서 조커로라도 쓸까 생각했었는데 다시 부상을 당하면 어려워지기 때문에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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