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ACLE 유니폼 모델 나선 광주 이희균, '하기 싫은 표정' 오해 받은 이유

모델 이야기를 꺼내자 이희균은 먼저 한 장의 사진을 언급했다. 구단 공식 SNS에 올라온 사진 중 하나다. 그는 "햇빛을 정면으로 받는 상황에서 사진을 찍었다"라면서 "그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이희균은 하기 싫은데 하는 거 아니냐'란 이야기를 하더라. 그런 건 아니다. 그냥 내가 생긴 게 그렇다. 나 때문에 유니폼이 빛을 발하지 못했다"라고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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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광주은행 로고의 크기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이희균은 "내가 또 '펨코'에서 검색을 좀 해봤다"라면서 "광주은행 로고가 작다는 이야기가 있으면서 '이희균이 문제인가 유니폼이 문제인가'라는 농담도 있더라. 일단 나는 문제인 건 맞다. 광주은행이 후원을 더 크게 해주신다면 로고도 더 커질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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