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성남 최준영 "강동원 5촌 아저씨요? 저에게 빨리 데뷔하라고 했죠"

최준영은 현재 성남 소속이지만 FC서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 말에 최준영은 "몇몇 팬분은 직접 보러 와주시기도 한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른 팀인데 이렇게 응원을 해주시니 감사하고 내가 더 잘해야 할 것 같다"면서 "어제 경기도 챙겨봤는데 너무 잘하더라. 점점 전술도 확고해지고 팀의 색깔을 찾아가는 것 같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제 최준영은 원소속팀의 모습만큼 성남의 부흥을 이끌어야 한다. 이에 최준영도 "매 경기 너무 이기고 싶어서 정말 최선을 다한다. 물론 결과가 우리가 한 만큼 안 따라와 줄 수는 있지만 그런 거에 너무 연연하지 않겠다. 열심히 하다 보면 승리가 찾아올 것이다"라면서 "남은 경기도 지금처럼 열심히 하며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최준영은 배우 강동원의 오촌 조카로도 유명하다. 이 말을 건네자 최준영은 "최근 두세 달 전에도 서울에서 (강)동원이 삼촌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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