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김천 정정용 감독은 서울-강원전에서 어느 팀을 응원했을까?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정정용 감독은 “우리와 상대 모두에 간절한 경기다”라면서 “우리가 대구전이나 강원전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결정력에서의 차이가 분명히 났다. 이런 부분은 쉽게 변화할 수 없어서 선수들에게 계속 강조했다. 훈련 과정에서 했던 게 경기장에서 잘 나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이승원이 입대하고 첫 경기다. 22세 이하 선수 자리를 김준홍이 잘 채워줬었다. 김준홍 제대 이후 22세 이하 자리를 누굴 쓸까 계속 고민하고 있다. 골키퍼 정명제도 써봤고 다양한 카드를 활용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김천은 전날 강원이 서울에 0-2로 패하면서 선두 강원과의 승점을 좁힐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정정용 감독은 “서울과 강원 중 어디를 응원하셨느냐”는 장난스러운 질문에 웃었다. 그는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