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UCL Vs ACL 엘리트 리그스테이지 운영 비교
- 안양스피런
- 97
- 0
- 4
UCL ACL 엘리트
36팀 리그 스테이지 참가 팀 24팀
8팀 1팀이 만날 수 있는 팀 8팀
1경기 자국 리그 팀 경기 X(금지) 9월-내년 2월 리그 스테이지 경기 9월-내년 2월
12월-내년 1월 리그 스테이지 중단 12월-내년 1월
최대 2팀 1포트 팀 당 상대 최대 4팀
유에파는 올 시즌 부터 챔피언스.유로파.유로파 컨퍼런스의 조별리그를 폐지 하고 리그스테이지 제도를 도입 했다. ACL 엘리트도 올시즌 부터 리그스테이지를 시행 했다. 챔스리그.유로파.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36개팀을 4개 포트로 나눴고 1포트당 2개팀 만 붙을 수 있게 하였다. ACL 엘리트는 32개 팀 이던 출전 팀을 24개팀으로 줄였고 그 중 8개팀을 상대로 리그전을 치룬다. ACL 엘리트는 자국리그 팀 간의 경기를 제한하고 있어 이를 제외한 사실상 다른 2포트의 4개 팀 씩 총 8개 팀을 모두 상대한다. (호주 A리그 팀인 센트럴코스트 역시 K리그 팀과 같은 포트에 있어 상대팀으로 만날 수 없다.) 작년시즌 8월 하순 - 9월 초순 부터 시작 한 리그 일정에도 변화가 있다. 리그 일정이 9월 중순으로 2-3주 늦고 종료 시점은 내년 2월로 3주 에서 1달 가량 늦어졌다. 가장 춥고 일정이 빡빡한 12월 에서 내년 1월 사이에는 리그 스테이지가 쉬어 간다. 리그 스테이지가 늦게 끝나면서 토너먼트 일정 역시 3주에서 1달 가량 늦어 지게 되는 데 특히 4강 이후 치뤄질 예정인 이듬해 5월.6월은 추춘제 리그 팀에겐 막바지 스퍼트를 낼 수 있는 기간 이고 춘추제 리그 팀에게는 리그가 한창 진행 중이라 일정 관리에 어려움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