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포천시민에서 건국대로 옮긴선수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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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골문을 책임졌던 임준석과 장미성이 팀을 이탈하며 건국대엔 단 한 명의 골키퍼도 남아있지 않았다. 이에 24년을 준비하는 건국대에 골키퍼 수급은 필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 시즌 유승완이 팀에 합류했다.

유승완은 건국대에서 첫 시즌이지만 1학년이 아닌 3학년으로 편입을 통해 건국대에 입학했다. 건국대 입학 전 프로 선수를 준비하던 유승완은 부단한 노력 끝에 포천시민 축구단에 합격했다. 하지만 초중고 시절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한 그는 마지막으로 학생 신분에서 우승 도전을 원했고 결국 대학교 진학을 택했다.

이유: 초중고때 우승을 못해봐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