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단독] 손흥민-이강인 기술 발휘 될까…오만전 잔디, 상암보다 조금 나은 수준 [무스카트 현장]
- Lu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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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으로 삼을 순 없지만 이유가 있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고르지 못한 잔디 상태에 공은 통통 튀었다. 패스나 슈팅을 할 때 공이 불규칙적으로 바운드되면서 선수들이 온전히 기량을 펼치기 힘들었던 게 사실이었다. 적극적으로 돌파를 시도해야 하는 손흥민이나 패스로 풀어줘야 하는 이강인이 큰 힘을 쓰지 못했다. 김민재를 필두로 한 후방 빌드업도 안정감 있게 진행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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