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박동혁의 마지막 경기가 되어버린 충남아산v경남 전반
- 도움이필요한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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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지공상황 양 팀 선수 배치
경남은 기존의 352 배치에서
양 윙백이 윙어처럼 전진, 박한빈이 우주성 옆으로 내려오고 양 스토퍼가 4백의 풀백처럼 측면에 위치
아산은 3톱이 좁혀서는 523 대형
박한빈이 내려오면 나머지 두명의 중앙미드필더(정현철 송홍민)는 각각 아산의 2미들에게 맨마킹
박한빈(혹은 우주성)이 중앙에서 앞을 보고 날릴 전진패스 루트가 있지만
아산의 맨마킹에 의해 송홍민, 정현철은 상대 골문을 등지고 받을 수 밖에 없고 투톱에게 전진패스를 연결할 수 없었음
다른 선택지는 윙어처럼 전진해있는 양 윙백에게 롱패스
양 윙백 또한 아산의 윙백과 1대1 대치 상황
아산 윙포워드가 전진해 있는걸 이용해서 2대1 수적우위를 먼저 점하고 측면을 공략하는 방법이 있으나
경남 풀백롤은 센터백이 맡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플레이를 기대할 수 없음
=>이준재 김진래는 곧 1대2 수적열세에 놓이고 측면 공략 실패
송홍민, 정현철이 맨마킹을 떼고 내려오면?
아산 3톱라인을 넘기 위해 5명이 빌드업에 가담하고 위에서는 공격수 숫자 확보가 안 됨
수비라인 위로는 중앙지역에서 앞을 보고 패스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확보할 수 없었음
유사한 장면을 전반 내내 반복
그 결과 전반 4분에 슛 2개를 기록하고 그 이후 슛은 추가시간에 나왔음
댓글 3
박동혁이 맞춤 전술로 나왔다고 했지만 상대 역습이 무서워서인지
박한빈은 내려서 쫄보식 운영했다고 생각함
어떻게 경기 풀릴 수 있을까 혼자 생각해봤는데
경기장 상태는 안좋았지만 골키퍼를 빌드업에 적극 사용하고
박한빈은 상대 2선은 2명이니 올려서 숫자싸움 하던가
아니면 한용수 김형진 피지컬은 뛰어나니 높게 올라갔을 때 높이 싸움은 이길 확률이 크니
아산 첫골처럼 롱패스로 머리 노리고 롱패스 갈겼으면 어땠을까 싶음
박한빈 우주성 플레이가 아쉬웠음
아산 주닝요는 수비도 열심히 하고 mom급 플레이 한 듯
박한빈은 내려서 쫄보식 운영했다고 생각함
어떻게 경기 풀릴 수 있을까 혼자 생각해봤는데
경기장 상태는 안좋았지만 골키퍼를 빌드업에 적극 사용하고
박한빈은 상대 2선은 2명이니 올려서 숫자싸움 하던가
아니면 한용수 김형진 피지컬은 뛰어나니 높게 올라갔을 때 높이 싸움은 이길 확률이 크니
아산 첫골처럼 롱패스로 머리 노리고 롱패스 갈겼으면 어땠을까 싶음
박한빈 우주성 플레이가 아쉬웠음
아산 주닝요는 수비도 열심히 하고 mom급 플레이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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