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선수 사생활은 어디?" 도하 경유로 '日 언론 갸웃' 홍명보호, 요르단전 전세기는 팬+임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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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45/0000233634
어려운 경기와 부정적인 이슈 속에서 떠난 대표팀은 전세기가 아닌 도하를 경유하는 일반 비행 루트로 무려 15시간 가량 비행기 안에 몸을 실어야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또 한번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SNS에 모여 "전세기도 못해줘서 경유비행기를 타게 만든 협회가 정말 창피하다" "이런 식으로 하면서 선수단 컨디션 탓하지마라" 등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원정 3차전에서는 전세기를 띄우지만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해당 전세기 기종은 A380으로 1등 12석, 비즈니스 66석, 이코노미 417석 등 총 495명을 태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요르단 원정 경기에 함께 할 'Reds 원정대'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모집하는 공지를 띄웠다. 가격은 1인 기준 100만원(일반석 항공료, 지상비, 여행자보험 및 비자 포함)이며 숙박은 2인 1실을 사용하게 된다.
원정 경기를 응원하러 나서는 팬들은 요르단전을 마치면 선수단, 축구협회 임원진과 같은 귀국행 전세기를 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