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BS인터뷰] 윤영환 남양주FC U18 감독 “지역 유스 인프라 확대가 곧 축구 발전… 책임감 갖고 선수 성장 돕겠다”
- Lu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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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해 12월 남양주FC 창단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에 지역내 진건초등학교와 U18 구단이 팀 산하 유스시스템에 속하게 됐다.
현재 남양주FC U18은 남양주고등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출신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창단 첫 해를 맞은 윤 감독은 고등 1, 2학년생을 중심으로 지난 6월에 열린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고등 U17 유스컵’에서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조별리그 2조에 속한 남양주FC U18은 전통의 축구 명문으로 알려진 보인고에 이어 조 2위에 오르면 16개 팀만 오르는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윤 감독은 “선수 대부분이 남양주 출신 아이들이다. 지역 내 축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선수 육성해야 하는 내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K4 소속의 남양주FC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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