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정몽규 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물러나실 때입니다
- 사실은이렇습니다
- 38
- 0
- 3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21436?cds=news_media_pc
혼란을 그나마 수습하는 유일한 길은 회장께서 지금 바로 4선 도전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 것뿐입니다. 물론 그것으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참담한 상황을 진정시키고 분열에서 화해로 물꼬를 돌리는 큰 계기가 될 것입니다. 회장께서 섭섭하실지 모르지만 그게 지금은 정답입니다.
회장께서 자서전을 통해 본인이 한국 축구를 얼마나 사랑하고 축구 발전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그런 마음을 이제 마지막으로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남 탓만 할 뿐 책임지는 리더가 없습니다. 회장님만큼은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는 리더로 남기를 바랍니다.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