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만 16세' 전북 기대주 한석진, 구단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 수립 [오!쎈 마닐라]
- 국대풀백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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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을 3-0으로 앞선 채 마친 전북은 후반전 영생고 재학생인 한석진을 투입했다. 이후 전북은 3골을 더 추가하면서 승기를 다졌다. 6-0 스코어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서정혁까지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영생고 재학생' 3명이 모두 경기장을 밟게 됐다.
특히 한석진은 2006년생인 진태호, 서정혁보다 한 살 어린 2007년생으로 이번 경기를 통해 16년 9개월 10일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는 전북 구단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