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FM2024 24시즌 수원삼성 결산(+내가 생각하는 기준)

4월달 경기임.

스쿼드를 보면 알겠지만 권창훈도 있고 당시에는 이기제 완전 배제함

대신 전문 윙어로도 경기 소화 가능한 김보경 활용하고 

대신 김주찬,장석환 같은 유망주를 기용하고 

원볼란치에는 베테랑 최성근 기용함(이유는 원볼란치 가능한게 김상준뿐이였는데 너무 유망주 기량이라)
벤치에는 권창훈 있었지만 좀 시간 지나서 팔아버림

이때부터는 이기제 기용하기 시작하고, 외국인 공미로 데려온 선수를 활용할겸 전술을 바꿈

또한 이상민이 기량이 올라오자 바꿨고, 박승수 역시 마찬가지 

우풀백도 더 공격적으로 뛰어난 황재원 대신 수비적으로 3백도 가능한 장호익이 주전.

11월 경기

이때는 또 바꿔서 더블수비형미드필더 기용함. 순위권 싸움하던 시기라. 승점이 필요해서 

시즌 초중반은 기용 안하던 카즈키가 딥라잉플레이메이커로 가장 잘했으니 기용함.

(장호익은 이때쯤에 불만떠서 어쩔수없이 기용함)
 

난 FM에서 최대한 내가 생각하는 축구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맞춰서 기용함

기본적으로 시즌 중간중간 계속 변화를 주고

유망주들도 기용을 많이 하지만 로테이션 자체를 워낙 많이 돌림

내가 생각하는 보수적인건 시즌중에 변화를 계속 안가져가는 사람들에 대한거임.

단순히 선수 기용이 아니라.

매시즌 계속해서 변화를 가져가면서 선수단 영입 상황에  맞춰서 변화를 가져가야만 살아남는 시대라고 생각하기도하고.

어차피 전술이 읽히는건 계속해서 더 빨라지는 시대라 선수 기용으로 변화를 주던가,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주던가, 포지셔닝하는걸 바꾸던가 해야함

애초에 이렇게 생각하는편이라 시즌중에도 연습경기 계속 잡으면서 포메이션 변화를 주는거.

실제로 이렇게 하다보면  시즌중에도 기용하는 선수들의 변화가 많아짐.

잘하는게 다 다르니깐 

스쿼드는 33명정도였음

그와 별개로 멀티플레이어 비중을 한참 FM하던 시절에 비해 많이 늘리긴함

데려온 선수들 자체가 미드필더와 윙백 겸업하거나, 

정승원처럼 사실상 거의 다 뛰거나 

센터백과 풀백 겸업하는 선수들 위주로 영입함

시즌 3위했는데 

이때 연패 아니였으면 우승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