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대구 살려낸' 세징야, "발에 맞는 순간 들어가는 느낌"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161095

 

득점 상황에 대해 세징야는 "박세진이 상대 수비진의 압박을 이겨내고 패스를 건넸다. 박세진의 패스를 받았을 때 좋은 위치에 있었다. 슈팅을 준비하는 과정, 타이밍 등 모든 게 완벽했다"며 "발에 맞는 순간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골을 넣고 하나님 앞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내게 매우 힘든 상황 속 골을 넣을 수 있는 그런 능력을 주셨다. 그래서 오늘처럼 힘든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세징야는 "만약 전반에 전반전에 골을 넣었다면 경기 흐름이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우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실점하지 않고 버티는 게 중요했다"면서 "선제 실점 이후엔 추가 실점 없이 기회를 만들어가야 했다. 우린 지금보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해야 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치르다 보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징야는 "비가 많이 내렸다. 오늘 같은 경기는 정말 힘들다. 평소보다 더 많은 힘이 들어간다. 전반에는 강한 압박과 공격도 있었다. 선수들이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포기할 순 없었다. 마지막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댓글 2

블루밸리 2024.09.23. 16:16
세징야 고맙다 덕분에 포항 5위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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