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국 선수가 남미 리그나 아프리카 리그로 진출하는 일은 거의 없겠지?

왠지 모르게 남미 리그나 혹은 아프리카 리그로 진출을 하는 한국 선수도 보고 싶음

그 자체만으로 그냥 뭔가 새롭고 색다른 기분인 것 같네

일본 같은 경우 23년 전인 2001년도에 당시 일본 국가 대표팀 공격수였었던 다카하라가 그것도 아르헨티나 리그 최고 명문 팀인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을 했었던 사례가 있었음

물론 1년만에 보카 주니어스를 떠났지만 당시 그 자체만으로도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함

그런데 현실적으로 한국 선수들힌테 있어서 남미나 아프리카는 우선 지리적으로 너무나도 멀고 또 이적료나 연봉등

조건 부분에서 역시도 안 맞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한국 선수들의 남미 리그나 아프리카 리그 진출이 거의 없었기는 하지

그리고 무엇보다 유럽 리그라는 가장 훌륭한 행선지가 있기도 하니까 남미 리그나 아프리카 리그는 애시당초 생각 자체를 안 할거임

그런데 그냥 뭔가 K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가 갑자기 뜬금없이 남미 리그나 아프리카 리그로 진출을 하면 어떤 모습일지 뜬금없이 궁금해져서 헛소리 한 번 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