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미드 물갈이 한다고 이제 와서 보니 제일 중요할 수도 있는 수비는 안 갈아줬는데

이런 반쪽짜리 팀 쥐어주고 전임이 5연패 쳐박아놓은 팀

플옵 가니 못 가니 하면서 그래도 뭐라도 바꿔놓은 감독한테 책임을 묻는 건 좀 미친 거 아니냐?

이기제 맛탱이 가는 것 같은데 싶어서 데려온 최지묵은

딱 한 경기 써보고 조축맛 좀 봐라 거친 태클!에 당해서

아직도 못 뛰고 있고 그렇다고 왼쪽 가능해 하면서

어린 애들 계속 박자니 그나마 이기제고

센터백은 어느 조합을 세우나 나사가 빠져 있어서

이게 시방 승격 노리는 팀 수비진이 맞나 항상 고민되고

이딴 팀 줘놓고 감독한테 책임 운운을 해?

그건 좀 개또아리같은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