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울 홈개막전은 지금 생각해보면 진정한 개미털기의 끝이 아니였을까

하스시절 그 조합(최철원, 박동진, 권완규, 팔로세비치(중미), 선발임상협)

금방 포기해버리는 설렁설렁 플레이 (김신진)

쓸데없는 겉멋 플레이 (김신진-강성진)

린가드의 어시를 날려먹는 한국선수 (강상우)

수비진에서만 겉도는 공

죠랄 잔디

시즌 극초반이라 양팀 다 조심스럽게 플레이(씹노잼)

0대0 무득점

개축의 부정적인 인식만 실제로 구현해서 다 담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경기였음 ㅋㅋㅋ

저걸 5만명이 왔을때 잡숴봐~ 하고 선물했으니

솔직히 나 같아도 저 경기를 첫 경기로 봤으면 다신 안봤을듯 ㅋㅋ

슬픈거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