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2017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 한줄평


주의사항

본인은 학점이 짭니다

탈개축 시도하느라 경기를 띄엄띄엄 봐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GK

1.jpg

신화용 A+

물론 올해 선수 영입은 다 제몫을 했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영입이라 평가하고 싶다. 작년 기량하락 때문에 처음엔 걱정했지만 역시 클래스가 다른 모습. 만약 올해도 양노였다면? 조나탄이 아무리 골넣어도 또 개랑타임 당하고 하위각 인정 십인정이다.




양형모 C+

노동건의 부진에 힘입어 작년 여름부터 중용됐지만 공중볼 상황이나 경험부족에 따른 불안한 모습은 여전했다. 솔직히 클래식급은 아니다. 군 전역 후에도 별다른 모습이 없다면 챌린지팀 이적을 알아봐야..



DF

양상민 C+

3백의 한 축을 맡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또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복귀해서 자리 잡을 만 하면 또 부상. 나이가 있다 보니 이게 지속되고 있다.


조성진 A0

아산에서 꾸준히 나온 탓인지 입대 전 모습과 동일. 든든따리. 올해 수비를 잘 이끌었지만 결정적인 실수를 자주 보이던 곽광선을 완벽하게 밀어냈다.


매튜 B+

다 좋은데. 너무 느리다. 물론 달리기까지 빠르면 여기 왔을까 싶지만.. 여기서의 활약이 좋은 평가를 받은 건지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할 정도로 성장했다.


조원희 C0

감독의 포지션 변경 피해자 No.1.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자리에서 뛰는 것을 경험으로 커버하려 했지만.. 실수가 잦았다. 특히 그 베스트골은 향후 10여년은 회자될 듯. 은퇴소문도 돌고 있다. 난 작년 전북전 수미로 나와 공 다뺏고 다니던 그 모습을 잊지 못하겠다..


구자룡 A0

3년연속 20경기 이상 소화하며 어느새 올스타급 선수로 성장. 권창훈 빼면 유스 최고의 아웃풋 아닌가 ㄷㄷ 


곽광선 B+

올해의 기량발전상을 주고 싶다. 조성진이 오기전까지 3백을 이끌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여름 대약진 기간이 최고였다. ‘그 골’이 나오기 전까진.. 정말 잘했는데 가끔 나오는 치명적인 실수가 컸다..


김민우 A+

홍철이 누구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왜 사간도스 팬들이 그렇게 좋아하나 느낄 수 있었다. 맹활약하며 국가대표팀에서도 한자리를 먹었다. 전역 후에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고승범 C0

감독의 포지션 변경 피해자 No.2. 활동량과 U23규정을 바탕으로 윙백에 배치됐지만 결국 실패했다. 뛰는거만 잘해.. 크로스는 심각했다. 내년엔 U23규정에 해당되지 않아 가운데로 돌아갈 듯하나 자주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감독이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하지만


장호익 C0

작년 뜬금없이 등장하여 좌우를 가리지않고 좃망팀을 이끌던 모습은 어디 가고 2년차 징크스를 맞았다..



MF

이용래 C+

후반기 부상으로 나간 김종우 자리를 차지하면서 꾸준히 중용됨. 골도 넣고 했지만.. 별루임 (솔직히 경기를 집중해서 안봐서 잘 모름)


고차원 평가불가

8월 개패전, 감독의 비밀병기로 공미로 깜짝출장 하여 세상을 놀라게 했으나 공격끊어먹고 킥안좋은게 여전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서정진 D+

시즌 초 알아서 나가심. 안나와서 좋긴 햇다. 그 후 나올 때마다 뚜렷한 기량 하락이 보이더니 사라짐


이종성 B0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가끔은 이거 선수 맞나 싶을 정도 일 때도 있었다.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넘나들며 활약. 10월 개패전 정신나가서 공 아무대나 차던 모습이 기억남. 평가 외적으로 패드립을 치는건지 상대선수 빡치게 만드는 능력은 국대급이다.


김종우 B+

2015년 수원FC에서의 모습 그 이상이었다. 필요할 때 중거리 슛으로 골을 만들기도 함. 중미 한자리를 잡았는데 부상으로 시즌 접었다.ㅜㅜ 아 쓰기 귀찮아지네요 슬슬..

장현수 평가불가

2015년, 16년, 17년 나올 때마다 이선수 뜬다! 생각이 들곤 했는데 맨날 한경기 뛰고 사라짐. 벌써프로 4년차됨. 내년엔 계속 보고 싶은데..


이상민 C0

23세규정 필요한데 다른 선수들 뻗었을 때 나오곤 했다. 아직 1부에서 뛰기엔 부족함.


최성근 A0

시즌 초 부상, 복귀 이후 중용되며 수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여름 5연승의 숨은 공로자. 단 김은선과의 공존은 불가능 한 것으로 보임. 나이도 어리고 군면제 자원이라 잘하면 김은선을 밀어낼 지도 모르겠다.


윤용호 평가불가

병신수비를 보이던 죳남을 상대로 데뷔골을 만들긴 했다.


(구단 선수단 명단에서 이미 지워져서 사진도 없음)

다미르 B+

개리그에서 보기 힘든 질 높은 패스를 넣어주는 선수였다. 하지만  한정된 외국인선수 자리에 왜 풍족한 중미를 데려온건지는 여전히 의문임.


조지훈 B0

군복무 하며 확실히 성장해왔다. 내년이 기대됨.


김은선 B0

전역 후 스플릿에서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조성진과는 다르게 확실히 예전의 그 모습은 아직 보이질 않던.. 이번 겨울에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향후 선수생활을 좌우할 듯



FW

조나탄 A+

이제 이 팀은 조나탄의 유무에 따라 승패여부가 결정된다. 부상이 아니었다면 30골과 1위권 위협까지도 가능했을텐데, 절정의 순간에서 부상을 당한게 아쉽다. 성질만 조금 줄이면 좋겠다.


박기동 C+

무득점이 계속되면서 자신감까지 잃었었다. 뒤늦게 이상하지만 득점을 하면서 그나마 살아났다. 그래도 작년 상주에서의 모습에 비하면 너무 못했다. 감독이 제대로 못쓰는건가?


(선수단 명단에서 삭제됨..ㅜ)

산토스 A0

포메이션 탓인지 무슨 문제가 있던건지 꾸준하게 나오지는 못했지만 나올 때마다 아직 건재함을 과시했다. 수원에서 영원히 있을 줄 알았는데 우리 곁을 떠난다는 것이 아쉽다..


유주안 B0

화려한 데뷔와 두경기 연속골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많이 뛰며 상대수비를 압박하는 모습이 팬들을 만족시켰다. 내년 U23규정 수혜자로 예상됨


김건희 C+

부상 때문에 폼이 올라오는 속도가 너무 늦었다. 피지컬 적으로는 작년보다 좋아진 듯한데.. 내년까진 두고봐야..

염기훈 A0

감독의 포지션 변경 피해자 No.3. 톱에서 뛰며 힘겨운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새 적응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예전처럼 왼쪽에서 뛰었다면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았을텐데 아쉽다. 예전 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클래스는 살아있었다.


주현호 평가불가

감독은 왜 큰경기에 데뷔를 시켰나?



요약
A+  신화용 김민우 조나탄
A0 조성진 구자룡  최성근 산토스 염기훈
B+ 매튜 곽광선 다미르 김종우
B0 이종성 조지훈 김은선 유주안
C+ 양형모 양상민 이용래 박기동 김건희
C0 조원희 고승범 장호익 이상민
D+ 서정진
평가불가 고차원 장현수 윤용호 주현호


함 써봐야지 했던거 밀고밀다가 시간남아서 올만에 각잡고 썼네요 

축구 잘 모르고 글도 잘 못쓰니 대충 보시면 됩니다

댓글 4

영구리 2017.12.08. 00:43
장현수는 임대좀 보내줘야 겟는데 챌린지에
댓글
키키킼 작성자 2017.12.08. 00:44
 영구리
임대가봣자 유리몸이라 내년에 또 사라질거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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