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전세진 부모라는 사람의 입장표명


안녕하세요. 수원삼성 팬 여러분.

전세진선수 부모입니다.


갑자기 팬분들께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드리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세진이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분들의 분노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렇지만 이 글을 꼭 읽어보시고 저희의 호소를 들어주세요. 그리고 난뒤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너무나도 다른 내용들이 인터넷에 루머와 기사들로 양성되어 팬들과 전세진 선수의 오해가 깊어져 저희도 이곳 수블미를 보면서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한번씩 욱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도 많은 시간을 고민한 끝에 더이상 침묵하는 것이 팬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고 세진이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 할것 같았습니다.


지금부터 전세진선수 아인트호벤 입단테스트에 대한 진행 사항을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세진 선수는 10월초 아인트호벤으로 부터 입단테스트 제의를 받았습니다.

수원삼성 입단을 앞둔 우리에겐 엄청 고민이였고 선수는 다시 올지 모르는 제안이라 거절하기 힘들었습니다.


10/27 15:00 구단 회의실 미팅.

참석자 : 김진훈차장. 에이전트팀장. 전세진아버지.

구단관계자는 아인트호벤 테스트관견 얘기를 들었으나 보내지 않겠다. 선수측은 아인트호벤이라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 가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

했으나 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헤어졌습니다.


10/28일 아인트호벤에서 수원구단으로 입단테스트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유소년 총괄스카우터가 수원 대표이사님께 보냈으나. 구단의 대표이사나 단장등 결정권자가 아닌 유소년총괄 스카우터 이름으로 레터를 보내서

기분 나쁘다고 해서 아인트호벤이 바로 마르셀 단장 이름으로 다시 보냈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알았는데 세진이는 만19세 미만이라 유럽은 유소년 총괄 매니저가 보내는 것이 맞다고 들었습니다.

나라의 문화차이인것 같습니다.


그후로도 저희와 에이전트는 아인트호벤 입단테스트에 구단의 허락을 받고자 몇 차례 만나서 의견을 전달 하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세진이는 매탄중 3학년 때부터 유럽에서 콜이왔었습니다.

이번에도 아인트호벤 뿐만 아니라 이름 만대면 알만한 유럽 여러곳에서 콜이 왔습니다.


세진이에게 선수 생활을 하면서 또 이런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고 기회가 왔을때 도전해 보고 싶었 습니다.

세진이에게 가장 좋은것이 무엇일까? 부모 입장에서도 많은 고민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인트호벤에서 세진이를 가장 적극적으로 원했기 때문에 구단에 지속적으로 허락 요청을 드렸습니다.


12/13 15:00 에이전트이사님. 김진훈차장 구단사무실 미팅

저희 에이전트랑 구단관계자가 구단 사무실에서 미팅을 하였습니다.

구단 사무실을 나온지 30분도 안되서 사실과 다른이야기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구단에 확인했더니 구단에서 제보한 것이 아니라고 발뺌했으나 그 기자분과 통화한결과 구단 제보 맞고 제보자 이름도 알려줬습니다.


구단 과장이 어떤 파장이 불러올지 불보듯 뻔할텐데 과연 독단적으로 제보 하였을까 의문이 듭니다. 홍보팀과장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세진이는 벨기에에 있는것 맞습니다.

거기서 운동도 하고. 유럽 경기도 보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원래 일정이 11/28~12/16일 국내 돌아오는 일정으로 나갔습니다.


고3 시작 하면서부터 우리는 대학을 가든. 수원삼성에 정식으로 입단을 하든 진로가 결정되면 견문을 넓히기 위해 유럽 경기 투어를 하고 싶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이시기 고등학교 3학년들은 모든 일정이 끝나서 각자 개인의 필요한 운동을 센타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진이는 구단에서 아인트호벤 테스트도 못받게 하여 심리적으로 힘들어 에이전트와 상의해서 벨기에에서 운동도 하고. 유럽축구 경기 관전도

하면서 구단과 끊임없이 합의점을 찾으려 했습니다.


구단과 수차례 만나서 방법을 논의 하였으나 세진이에 대해서 어떻게 해 주겠다는 구체적인 제안은 하지 않고 무조건 들어와서 얘기 하라고만

했습니다.


12/13일자 팬분들이 본 기사 내용처럼 전세진 선수는 아인트호벤에 입단 테스트를 받으러 네덜란드에 가지 않았습니다.


아인트호벤도 삼성 구단의 동의를 받고 진행 하자고 하여 테스트 자체가 중단된 상태 였는데 어떻게 아인트호벤에 테스트를 보러 나갈수가

있었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사실과 다른 기사의 내용만 보시고 오해하시는 부분이 구단에 상의도 없고. 연락도 안되고. 구단에 통보도 없이 나가서 연락두절이라고

생각 하시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아인트호벤에서 구단으로 요청한 공문이 11/14~11/23일 입단테스트 스케쥴과 현지 체류비용 일체 부담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구단에서는 아인트호벤 구단에 불가라는 의사를 전달 했습니다.


저희는 출국 준비를 다하고 있었는데 11/13일 밤에 아인트호벤으로부터 도의적으로 문제 되지 않도록 수원의 허락을 받은 다음 테스트를

진행하자고 하여 11/14일 출국하지 하지 않고 구단을 설득하여 허락을 맞고 나가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그 후로도 11/27. 12/1 구단관계자. 단장님. 김진훈차장과 미팅을 하였으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구단에서는 네덜란드에 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네덜란드 축구협회에 우리 선수가 아인트호벤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으니 당장 팀으로 돌려보내라고

공문을 보냈다고 들었습니다.


분명히 출국하기 전날 에이전트가 테스트는 아니고 유럽으로 나간다고 보고 했고.부모와 세진이도 유럽으로 출국하는 날 구단 관계자에게 절대

아인트호벤 테스트하러 출국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고 했음에도 믿지 못하고. 네덜란드 축구협회에 레터를 보낸 것입니다.


삼성이니까 할수 있는 행동이었겠죠.


솔직히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너무 좋은 기회므로 계속 허락을 받고자 여러가지 방법도 제시했지만 구단은 무조건 안된다고 했습니다.

정우영. 김정민 선수처럼 입단후 임대이적. 원하는 이적금액. 구단에서 원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구단은 그 어떤 제의도 필요없고. 무조건 안되고 들어오라고만 했습니다.


12/13일 오후 15:00 그날도 구단의 호출을 받고 에이전트 이사님과 김진훈차장이미팅을 했으나 이견은 좁혀지지 않고 평행선이였습니다.


에이전트와 저희가 16시30분경 만나서 저녁 식사 하면서 김진훈차장과 미팅한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러면 수원에 입단한 뒤 1~2년안에 해외 테스트 제의가 오면 조건없이 나갈수 있도록 구단에서 허락해 줄수 있는지 등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얘기 해 보자고 하고 세진이가 들어 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얘기 하던 중에 카톡. 전화들이 빗발쳐서 세진이가 구단의 통보없이 무단으로 출국하여 아인트호벤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기사가 났다고

부모님들이 연락이 와서 저희도 그때 알았습니다.


구단에서 불과 30분전까지도 부모님과 얘기해서 세진이 들어와서 다시 얘기하자고 해 놓고 에이전트가 구단 문 나오자마자 뒤에서 뒤통수를 치며

언론플레이를 한것이 구단입니다.


저희와 세진이는 구단에 뒤통수를 치지 않았습니다.

팬분들은 세진이가 런 했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저희가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것은. 그래도 지켜줘야 할 부분이 있고.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 구단도 수원팬들을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엄청난 도덕적 비난에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참고 있었습니다.



또한, 아인트호벤에서도 계속 구단의 허락을 기다린다고 해서 구단과 끝까지 잘 협의하여 아인트호벤에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구단에서 사실과 다른 기사를 냈는지 이해 할수 없습니다.

저희에게 삼성은 말 안들면 이렇게 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나 봅니다.

허락없이 나가면 어떠한 행동도 다 하겠다고 했지만 사실과 다른 기사로 이렇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전세진 선수는 공인도 아니고. 프로선수도아니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지금까지 여자친구도 만나지 않고 오로지 꿈을 이루기위해 지난 8년동안

축구만한 어린선수입니다.


팬분들 고3때를 생각해 보세요. 과연 고3학생이 스스로 결정을 얼마나 할수 있을까요!


어른인 저희가 봐도 입에 담지 못할 댓글을 어떻게 어린 선수가 이해하고 평정심을 가질수 있을까요!

팬분들 중에는 세진이에게 전화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른다고 욕하시고. DM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았습니다.

유럽은 한국과의 시차가 8시간 늦습니다.

우리가 활동할 시간이 유럽은 밤시간입니다.


지금 저희는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수십번. 수백번 아니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기사를 낸 기자분도 이러한 과정을 다 듣고정정 보도를 내 주겠다고 했으나 저희가 일단 저희 입장을 내면은 폭로전으로 갈수 있으니 일단

참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김현회 기자가 제대로 취재도 하지 않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기사를 편집해서 기사를 쓰더군요.

팬들 또한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공개된 선수 인스타까지 가서 댓글을 다는 것을 보고 충격이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억울한 연예인들이 악성 댓글을 보고 자살을 시도하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저희가 키워준 구단에 아무런 보상없이 무턱대고 나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서로 윈윈하는 방법도 얘기해 보자고 하였습니다.


저희가 구단의 허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아인트호벤에 테스트를 받으러 나갔다면 어떠한 비난과 질타. 욕설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정우영선수처럼. 김정민 선수처럼 저희도 구단에 더 좋은 조건으로 보답하고 나가고 싶었기에 기다리고 협의하고 있는 와중에 오히려 뒷통수를

맞았습니다.


여기 팬분들 중에는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들도 계시고. 취업을 위해서 구직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미래의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수원구단 입장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세진이를 키웠으니 프로로 올리고 싶은 마음.

해외로 바로내보내지 않고 프로에서 기회를 주고 싶은마음.


선수 입장에서 정말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간절함도 사실입니다.


이글을 쓴 이유는 세진이를 사랑하는 팬분들이 실망을 너무 많이 하고.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보니 오해는 눈덩이처럼 쌓이고. 풀릴 기미는

안보이고. 너무 죄송해서 사실을 말씀 드려야 할것 같아서 용기를 냈습니다.


그리고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것이 수원구단에 보답하는 것이리라 믿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2017. 12. 22. 금요일

전세진 부모드림.






구단이 먼저 언플하고 통수쳤다는데 전세진 유럽간거 제일먼저 알게된 경로가 축사국에 PSV공문하고 무슨 메신저톡올리면서 국제미아드립친거 보고서인데 무슨 말이되는 소릴쳐해야지. 해명글보면 말이안되는게 한두개가아님 ㅋㅋ 그냥 아이의 꿈이니 보내줘라 삼성개새끼야 이건데 씹ㅋㅋ

댓글 23

best 힙오착 2017.12.22. 16:23
저희가 구단의 허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아인트호벤에 테스트를 받으러 나갔다면 어떠한 비난과 질타. 욕설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허락 안한거 아님?ㅋㅋㅋㅋㅋ
부기더즈 2017.12.22. 16:17
ㅓㅣㅓㅣ 부모의 글인데 너무 한 거 아니냐구 ㅋㅋ;;
댓글
투령 2017.12.22. 16:18
난 런세진 소식을 구단기사가아닌 다른기사에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광교동제라드 작성자 2017.12.22. 16:21
 갓용수종신
아 절대 테스트보러 튄건아니라니까요!!ㅋㅋㅋ
댓글
힙오착 2017.12.22. 16:21
삼성이니까 할수 있는 행동이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첼크러이 2017.12.22. 16:21
죠기 세지니도 가족이있습니다.... 지나친 비난은 삼가해주시죠...
댓글
무적철매 2017.12.22. 16: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성팔이 시작했네 
댓글
best 힙오착 2017.12.22. 16:23
저희가 구단의 허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아인트호벤에 테스트를 받으러 나갔다면 어떠한 비난과 질타. 욕설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허락 안한거 아님?ㅋㅋㅋㅋㅋ
댓글
알파라이징 2017.12.22. 16:28
 알파라이징
음 읽어보니 개소리에 헛소리군
댓글
ROMANSON 2017.12.22. 17:01
어쩌자는거지..
왜 이제야 저러는거야
이전에 기사 나오자 마자 하던가하지..
댓글
포항감독입니당 2017.12.22. 17:50
한국선수가 외국 가는건 어려운 일이다 . 어렷을 때 보내서 전세진 선수가 유럽 대형스타로 클지 모르는일 보내는게 맞다 .
댓글
치코리타 2017.12.22. 18:04
 포항감독입니당
그렇지 그래서 박주영도 영세클럽 벗어나서 대형 수도클럽으로 갔자너~
댓글
수캐슬 2017.12.22. 18:32
 포항감독입니당
역시 황희찬 보내본 구단이라 다르네
댓글
포항감독입니당 2017.12.22. 19:42
 포항감독입니당
어쩔수 없다 한국선수가 외국유명 클럽에서 뛰고싶지
댓글
황태 2017.12.22. 21:06
뭐라는거야.
아인트호벤 테스트 보러나간게 아닌데
아인트호벤 테스트를 보게 해달라고?

출국 전에 수원한테 아인트호벤 테스트를 보러 나가는 게
아니다, 말 해놓고 테스트보게 해달라고 협상하면
그게 뒷통수 아니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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