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김생민도 울고 갈 가성비' 경남FC 선수 이적료 0원 예산 130억 원…FA 전환·우선지명권 활용 '묘수'
- 광교동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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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진 경남의 영입 선수 중 이적료를 지불한 선수는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에서 영입한 윙 자원 네게바는 이적료가 발생할 조건이었지만 구단과 에이전트가 함께 노력해 네게바를 FA로 풀어서 영입함으로써 이적료를 단 한푼도 주지 않았다. 원래 국내 다른 구단이 네게바에게 제시한 오퍼는 이적료 40만 달러에 연봉 30만 달러,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는 이적료+연봉 90만 달러였지만, 경남은 이적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제안받은 연봉보다 더 많은 '이적료 + 알파'를 연봉으로 제시하면서 영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경남이 계약을 포기하면서 소속이 없어진 미드필더 브루노는 K리그 클래식 다른 구단으로 이적이 확실시된다.
복수의 에이전트 등에 따르면 브루노는 이적료 없이 연봉 협상만으로 한 구단과 계약이 거의 성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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