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개클 우승에 필요한 인원은 얼마일까?
- 잠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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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정리 하다가 발견해서 올려봄. 걍 옛날 생각도 나고 ㅎㅎ.
이건 해외 데이터 그래프인데, 어디에서 퍼왔는지 기억이 안난다. 강등팀 대상으로 한건데 y축은 평균 승점, x축은 시즌 운영 스쿼드.
적은 숫자를 기용할 수록 조직력이 높아지니까 평균 승점이 높아지는 걸 볼 수 있음. 즉, 스쿼드가 많다고 도움이 되진 않음. 적절한 인원이 필수.
저기에서 발상을 착안, 95~05년도까지 정규리그 1위(우승이 아님) 데이터만 모아봄.
대략 이런식으로 그려짐.
단지 선수 스쿼드가 아니라 스쿼드 안에서 단 1분이라도 뛴 사람까지 기준으로 만들었던 걸로 기억. 50명이라도 뛴 사람이 30명이면 30명 이런식.
가장 이상적인 인원은 26명~32명, 극도로 줄여보면 29~30명 정도라 보여짐.
물론 시즌마다 팀 전력차가 항상 있으니까 이게 정답은 당연히 아님.
댓글 9
GS칼텍스서울KIXX
나도 비꼬는 건 절대 아니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음 ㅠㅠ
가령 95~15년을 거친 모든 클럽을 저렇게 그려보라는 거?
잠잘까
어 그러니까...
예를들어 작년 개축 12개 프로축구팀의 평균 선수 기용 숫자를 내봐서, 만약 저 그래프랑 숫자, 모양이 비슷하다면 그냥 개축 평균 선수기용숫자를 우승 구단이 평균적으로 따라가는게 아닐까 하는거임.
아 씨발 얼굴맞대고 말로 하면 설명이 가능할 거 같은데 글로는 설명이 안됨 내 어휘의 한계다 씨발;;
GS칼텍스서울KIXX
사실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고 싶어도 나도 당시에 어떤 기준으로 만든지 기억이 안나서 ㅋㅋㅋㅋㅋㅋ
15년도에 만든 듯 싶은데 짤만 있거든 ㅋㅋㅋㅋ
일화시절 성남이 가장 완벽한 스쿼드라고 누가 그랬었는데, 리그탑급이지만 대표팀 차출 될 정도는 아니라, 누수도 없고 조직력도 극강이라고
100만원씩 주면 우승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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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집잡는게 아니고 그냥 그래프 보고 생각한건데, 혹시 개축 구단 별 출전선수 숫자도 그래프로 그리면 저거랑은 모양이 다르게 나옴? 만약 비슷하다면 출전선수 숫자랑은 연관이 그닥 없을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