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HISTORY of FC서울 x 월드컵] 투혼의 승부사 최대식, 중원의 악바리 이영진, 그라운드 위의 여우 김판근
- 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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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선수는 참 오묘한 선수더라.
내가 저번에도 잠깐 썼지만, 이미지 자료를 찾을수가 없음.
개리그 도움왕까지 했었고, 물론 출전은 못했지만 월드컵도 갔었던 선수가 변변한 프로필 사진 한장도 없는게 참.....
자료를 찾아보면서 이영진이란 선수도 참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
플레이 스타일도 플레이 스타일이지만 옛날 사진 속에 이영진은 항상 참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남아 있더라.
감독 시절 매번 풀이죽은 모습으로만 기억에 남아있어서 새로웠음.
김판근은 뭐 두말할 필요가 있나?
각종 최연소 기록은 다 갈아치우고, 부산 시절 우승도 여러번 했었고...
근데 명성에 비해서, 그리고 항상 그 포지션에 최고였던 선수로 기억되는 것에 비해서 A매치 기록이 저조한게 눈에 띔.
이제 이거 만드는 것도 딱 절반을 돌았다.
다음엔 동대문 시절의 박철우 골키퍼와 안양 시절의 이상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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