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한양대학교 축구부,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 초청으로 9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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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 전지 훈련은 디나모 자그레브가 직접 한양대를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한양대는 2014년 서영재(뒤스부르크)가 함부르크SV에 입단한 것을 계기로 함부르크와 MOU(양해 각서) 계약을 체결, 2016년 독일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다. 당시 친선전을 통해 유럽 축구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 이번 해외 전지훈련이 성사됐다.
디나모 자그레브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한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의 친정팀으로 유명하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 단골 손님으로 출전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