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대한민국 국대 감독은 누가 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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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대 감독후보군이 말이 많이 나오는 듯 한데....

그걸 제가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닉언 굉장히 죄송하지만 이 글 소재를 양보해주신 푸른하늘 님께 바칩니다.
부족하지만 읽어주시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봤으면 합니다.

 

기사로  한번이라도 언급이  감독  자신이 고사하거나 다른 팀의 감독직을 수락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감독들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글이 매우  예정이니 여기부터는 편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1. 바히드 할릴로지치
2. 프랑크  부어
3.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4. 위르겐 클린스만
5. 즐라트코 달리치

6.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1.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 커리어

 

할릴호지치.jpg

할릴호지치 커리어.JPG

 

 



보스니아 국적의 다혈질 감독이다. 커리어 대부분을 리그앙에서 보냈으며, 선수로는 낭트에서 전성기를 보낸(리그우승 1, 득점왕 2)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은퇴 이후 감독 생활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보냈는데,  감독으로 4년을 재직하며 154경기 78 40 36패를 기록, PSG 감독으로 2년을 재직하며 80경기 37 24 19패를 기록한  있다. 본격적으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게  것은 2008 울리 슈틸리케 후임으로 코트디부아르 감독직을 맡게  것이  국가대표팀 감독직 수행이었는데,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알제리를 만나 8강에서 탈락하며 경질된다. 경질 이후 디나모 자그레브의 리그 우승 이후 알제리의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3년가량을 재직하며 알제리의 월드컵 16강을 이끌며 능력을 인정받게 되고 최근까지 일본 대표팀을 이끌었다.

장점
-선호하는 전술이 한국과  맞아떨어지는 감독 후보이다. 한국 축구의 강점을 몇가지 꼽아보자면 피지컬적인 부분과 많이 뛰는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꼽을  있는데, 할릴호지치가 추구하는 축구와 한국 선수들이 가진 장점이 이에 부합한다.
-팬들의 만족도는 유럽 5대리그 경험이 있고, 국가대표팀을 맡아 16강에 진출시킨 전적이 있으며, 아시안컵 우승,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 경험까지 자격 요건은 이미 충분히 갖추고 있다. 다만 불만사항이 있다면 직전에 일본 감독을 맡았다는  정도가 걸릴  있을 .

단점
-일단  감독의 최대 단점을 꼽자면  같은 성격이다. 감독 커리어를 통틀어봐도 가장 길게 감독직을 유지한 곳이 릴의 3 8개월이다. 거의 대부분 감독직을 수행하는 동안 팀이나 축구협회와 싸우다가 자진사임 혹은 경질의 형태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경우가 많다.

-성격답게 입도 거친데, 직전 일본 감독 시절 J리그에 대한 독설을 날려댄 것으로도 유명한데, 안그래도 FC 코리아한국의 축구팬들이 이를 얼마나 두고 볼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수밖에 없다.

2. 프랑크  부어

감독 커리어

프랑크 데 부어.jpg

데 부어 커리어.JPG



네덜란드 국적의 인테르 팬들과 수정궁 팬들의 금지어. 감독 커리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때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의 감독직을 수행했을 때이다. 아약스 감독직을 6년간 맡아 감독직 부임  시즌이었던 10-11시즌부터 13-14시즌까지 아약스의 4연패를 이뤄내기도 하였다.  기간동안 네덜란드 올해의 감독상 2 수상(2013, 2014) 기록도 있다. 하지만 14-15, 15-16시즌 연속된 실패에 이미 네덜란드 리그에서는 KNVB 컵을 제외한   있는 거의 모든 우승 트로피를 감독으로서 들어보기도 했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  세리에의 명문 인테르의 감독직을 맡게 된다. 하지만 이때부터 감독생활에 마가 끼기 시작하는데 인테르 부임  11라운드까지 4 2 5패의 성적을 거두며 12위를 기록하며 경질당했다. 이렇게 망해버린 그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구단은 크리스탈 팰리스였는데, 이때는  참담하다. 감독 취임 77일만에 개막 이후 4연패를 거두며 경질당한 것이다. 물론   청용이형의 백패스도 한몫 했다.

 

장점
-솔직히 찾으려고 해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그나마 선수시절 화려했던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일원이자 아약스의 94-95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로서의 카리스마를 이용해 선수단을 휘어잡을  있다는  정도…?

단점

-장점에 비해 나열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 일단  감독, 토탈사커의 전승자답게 점유율 축구에 상당히 집착한다. 인테르에서 망할 때도 4-3-3 이도저도 아닌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다가 세리에 특유의 견고한 지역방어 수비전술 못깨고 애무만 하다가 성적 못내고 경질당했는데 이걸  한국에서 한다…? 로마팬으로서 루이스 엔리케가 어떻게 로마에서 실패했는지 지켜본 사람으로서 이건 아니다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우 상상만해도 -
-솔직히, 네덜란드 축구계의 레전드이지만 감독 역량이 확실하게 측정됐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현재 리그 사정이 말이 아니게  네덜란드 리그에서 거둔 성적도 의문인데, 인테르와 수정궁에서 2연타로 똥을 싸지른 모습 때문에 한국팬들에게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선임이  .

 

3.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 커리어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jpg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커리어.JPG

 

 

콜롬비아 출신의 학구파 감독. 선수생활은 그저 그랬다.  부상을 당하고 조기에 은퇴하여 대략 10년간 대학에서 공부를 이어나가 학위를 취득한 특이한 케이스의 감독이다. 뉴욕 레드불스의 전신인 메트로스타즈의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여 맨체스터 시티 수석코치, 뉴욕 레드불스 감독으로 유럽과 남미를 오가는 지도자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정적인 기회는 브라질 리그 상파울루 감독직 시절에 찾아오게 되는데, 당시 멕시코 감독이었던 미구엘 에레라가 불명예스러운 폭행 사건으로 감독직을 사임하게 되면서 공석이었던 멕시코 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패배는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칠레에게 당한 7:0 패배가 있는데  때의 패배는 칠레가 대회를 우승하기도 했고, 멕시코가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파죽의 1위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다. 제대로 능력발휘를  것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맞춤형 역습 전술을 들고 나와 1:0으로 승리한 경기를   있다. 멕시코 축구협회가 오소리오를 붙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본인이 사임하고 현재 무직인 상태.

 

장점

-대단한 학구파 감독이다. 전술적인 특색을 굳이 꼽을 수가 없는 , 상대 팀의 성향에 따라 철저히 데이터와 영상을 이용해 선수 면면을 분석하고 경기에 임하는 타입의 감독이다. 이번 한국과의 대결을 앞두고 했던 인터뷰에서도 한국을 높게 평가하는 발언을  것도 있지만, 방심하지 않기 위해 한국팀을 분석했다는 인터뷰까지 하기도 했다.

-일단 기본적으로 상대팀을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분석하여 경기에 임한다는 , 맞춤형 전술을 들고 나오는 타입의 감독 성향이 가진 자원으로 최대한의 전력을 이끌어내야만 하는 국가대표팀 감독의 성향상 한국 대표팀에  맞는 전술을 찾아 그때그때 적용하여 이기는 축구를 구사할 타입의 감독이다.

 

단점

-맞춤형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의 단점인데, 전술이 매번 변화무쌍하게 변하다보니 선수들이 전술에 적응을 못하고 팀에 녹아들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있다. 특히, 당장의 패배를 눈뜨고 보지 못할 일부 팬들의 반응이 수반될  있다.
-역시, 맞춤형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이 양날의 칼인 이유인데, 경기력에 기복이 있을  있다. 1차전 독일을 잡은 멕시코가 그렇게 스웨덴에 쉽게 무너질거라는 생각을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맞춤형 전술을 들고나오는 감독이 매번 전술이 맞아떨어지리라는 보장은 없다.

 

4.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커리어

클린스만.jpg

 

클린스만 커리어.JPG

 

독일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였던 선수 출신의 감독. 선수생활이 너무나도 화려한 감독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한다. 감독으로서  시작이 막중한 자리인데, 2004 독일은 당시 감독이었던 루디 푈러를 경질하고 클린스만을 선임하게 된다.  감독직을 독일 국가대표팀으로 시작하게  그는 2006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3위를 하며 녹슨 전차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게 만들었다. 월드컵 직후 사임한 클린스만은 2년의 공백기를 가진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게 된다. 여기서 그의 역량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한다. 감독직 취임사에서 ‘이제 축구의 발전은 전술이 아닌 트레이닝 방식에서 차이를 불러오게  이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기존 뮌헨의 전술은 그대로 두고 트레이닝 방식만 변경하는 것으로 팀의 변화를 주려 했지만 결국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장담이 안되는 순위에 정작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에게 4:0으로 패배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렇게 경질된 그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토론토의 기술고문직 등을 맡다 2011 미국 국가대표팀에 취임하게 되는데 2014 월드컵에서는 나름대로 선전했다. 16강에서 벨기에를 만나  선전했지만 2:0으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렇게 계속해서 성공적인 감독직을 이어나갈  알았지만 졸전 끝에 패배한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의 4강전, 결정적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멕시코와 코스타리카에게 패배한 것이 발목이 잡혀 2016 말에 경질당했다.  이후로 현재는 무직 상태

 

장점

-선수시절이 화려한 감독답게 한국 대표팀을 맡으면 위닝 멘탈리티나 선수단 분위기는 확실히 잡을  있다. 기존 감독직을 맡았던 팀에서도 그가 단연 두각을 드러냈던 부분은 트레이닝과 선수단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는데, 조직력을 살려내고 유기적인 모습을 강화하는 데에는 이만한 감독 후보가 없을 것이다.

 

단점

- 감독, 전술적인 베이스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독일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시절, 필립 람이  말로 단점을 평가할  있겠다. 필립 람은 ‘클린스만은 나에게 경기장에 나가서 골을 넣어야만 한다. 우리는 이길  있다 정도의 사기 진작만 할수 있는 말만 했다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5.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 커리어

즐라트코 달리치.jpg

즐라트코 달리치 커리어.JPG

 

 

크로아티아 국적의 현재 가장 뜨거운 감독  한명. 감독직 물망 후보에 오른 사람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의 성적을 제외하면 가장 별볼일이 없는 커리어를 보여준다. 그나마 크로아티아의 리예카를 맡은 것과  아인 감독을 2014년부터 17년까지 맡아 AFC 준우승을 경험해본 감독이기도 하다. 물론  AFC 준우승 당시 상대가 전북현대였고, 전북이 당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다. 감독생활 내내  우승 트로피는 디나모 티라나 시절  알바니아 슈퍼컵과  아인 감독시절  UAE 리그 우승컵, 그리고  힐랄 시절 사우디 리그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의 FA (크라운 프린스 ) 전부이다.

 

장점

- 감독, 크로아티아 감독으로 부임한게 월드컵 지역예선 마지막 10차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를 앞두기 직전부터였다. 그러니까,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월드컵 대비 임시로 일단 겨우 부임해서  분위기를 수습해내고 플레이오프권까지 순위를 지켜서 그리스를 이기고 크로아티아를 월드컵에 끌고 나가서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만든 것이다. 일단,  상황에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잠재우고  분위기 안정화+단기적인 성적 상승  마리 토끼를 잡을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볼  있다.

 

단점

-생각보다 순둥해 보이는 얼굴과는 다르게 상당히 다혈질이며, 의사표시또한 확고한 감독이다. 이번 칼리니치 명단 제외와 같이 팀에 도움이  판단을  수도 있지만 16-17시즌  아인을 이끌고 맞붙었던 전북과의 결승 경기에서 전북의 박충균 코치와 싸우고 퇴장당하기도  전적이 있다. 국가대표팀 감독 특성상 순간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이 많은데, 이렇게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인해 퇴장당하면 감독이 원활하게 지시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6.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 커리어

플로레스.JPG

플로레스 감독 커리어.JPG

 

 

스페인 출신의 경험이 풍부한 감독. 발렌시아 감독직 2년동안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마지막 시즌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기도 했으며,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직을 맡으며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왓포드 시절이 인상적인데, 이제  승격한 팀을 이끌고 잔류 성공, FA 4강까지 가기도 했지만 사임한 이후 에스파뇰에서 2년간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장점

-스타일이 스페인 감독답지 않은 타이트한 압박축구를 구사하는 감독이다. 현재 신태용이 구사하는 전술과 유사한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 선수들이 굳이 전술에 적응할 필요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단점

-사실 경기 자체를 많이 보지 못한 감독이라  모르겠음. 크게 문제된적이 없던 감독이려나 싶음

 

추가로 체자레 프란델리가 추천한다는 감독은 따로 링크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https://www.flayus.com/football/28187340

댓글 15

No.6_Aldair 작성자 2018.07.30. 23:20
넘모 길어서그런가.... ㅋㅋㅋㅋㅋ
댓글
No.6_Aldair 작성자 2018.07.30. 23:34
 아이돌좋아하는찐따
안비보는 고사했다 해서 제외했어요...
댓글
쨘쓴데여 2018.07.30. 23:34
ㅇㅕ섯명 두고보니 키케가 젤 ㄴㅏ아보아네..
댓글
No.6_Aldair 작성자 2018.07.30. 23:36
 쨘쓴데여
갠적으로는 오소리오도 좋아보이긴 합니다... 사실 신태용 유임을 넣을까 했는데 신태용은 갤러들도 잘 아실것같아서 제외했....
댓글
세오아웃황종새신 2018.07.30. 23:38
저의 주관으로 키케 플로레스의 단점은 국머 감독 경험X 이거시 젤 크다구 봄미당
댓글
No.6_Aldair 작성자 2018.07.30. 23:40
 세오아웃황종새신
아 그게 있네요... 사실 스페인 국대감독 걷어차고 무직인 상태라고 해서 그 생각을 못했네요...
댓글
No.6_Aldair 작성자 2018.07.31. 00:43
 아방뜨
글빨 너무 못받아서 괜찮을려나 싶은데 일단은 가봐여 ㅋㅋㅋㅋㅋㅋ
댓글
No.6_Aldair 작성자 2018.07.31. 17:07
 슈크림2호점
ㄷㄷㄷㄷㄷ
댓글
푸른하늘 2018.07.31. 15:48
글잘봤어요 확실히 어제제꺼보단 깔끔한거 같네요
댓글
No.6_Aldair 작성자 2018.07.31. 17:07
 푸른하늘
아닙니다 좋게 봐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하네요 ㅠ
댓글
푸른하늘 2018.07.31. 19:36
 No.6_Aldair
저도 분석글하나 쓰긴햇는데 해축팬분들한텐 어필이 안될듯..
댓글
오거 2018.08.01. 10:01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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