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김현회] ‘신태용 결별’ 우리는 이별의 예의가 부족하다
- 좀때려
- 296
- 7
- 43
전임 감독에 대한 예우가 전혀 없다. 협회에서 그 흔한 기자회견 한 번 열어주지 않았다. 대표팀 감독이라는 사람이 협회가 자리도 만들어주지 않았는데 어디에 가서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고 대표팀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떠들 수도 없는 노릇이다.
참고로 월드컵이 끝난 뒤 조현우와 김영권 등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수 차례 출연했고 K리그 선수들은 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기도 했다.
그런데 협회 차원에서 이 대회를 이끈 수장이 마지막 인사할 자리도 마련해주지 않은 건 대단히 아쉬운 일이다. 김판곤 위원장이 새 감독을 선임한다고 발표하기 전에 신태용 감독을 멋지게 보내주는 게 먼저였다.
댓글 7
이거때매 김판곤 개실망
이게 맞는거지 심지어 소방수였는데..
쓸데 없는 의견에 눈치는 오지게 봄. 나는 최선을 다한 감독이라 생각하는데... 너무 아쉽다..
근데 난놈형 성격상 차려놓으면 구설수 오를만한 소리를 할거라 ㅋㅋㅋ
개별적으로 인사는 있었을것 같긴한데
지금 축협에서 감독선임 건으로 여론 눈치를 어마어마하게 보고 있어서
ㄷㅔ려올땐 난리법석 퇴장은 조용히 으ㄸㅏ 이것이 축구계다
잘못하면 자기자리 날아가니 그런듯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