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도 넘은 팬심, 감독 잃은 수원 삼성
- 우즈벡간좌니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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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82&aid=0000670742
팬들의 어긋난 ‘팬심’이 화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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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이 사퇴를 결심한 데에는 어긋난 팬심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팬들은 수원이 패한 경기에서 서 감독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서 감독 지인에 따르면 수원 팬들은 오래전부터 서 감독 아이들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까지 욕설을 남겨 마음에 상처를 안겼다. 서 감독의 측근은 “가족들은 행여나 서 감독에게 영향을 줄까봐 이를 숨겨왔다. 그러나 최근 서 감독이 이 사실을 알게 됐고 결국 사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도를 넘은 팬심이 감독 사퇴는 물론이고 그의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서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난 수원은 일단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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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트 놈들을 필두로 심하긴 했지만 기사의 프레임을 이걸로만 잡는건 좀 에바가 아닌가 시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