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K리그1 선제득점경기율과 그 경기에서의 승점획득률

선득점률 = 선제득점경기/전체경기

승점률 = (선제득점경기 취득승점)/(선제득점경기*3), 즉, 선제 득점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승점과 비교하여 그 경기에서 얻어낸 승점.

단순히 득점을 비교했을 때 인천이 강력한 창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다득점 전체 6위), 그 공격성이 상대팀에 비해 먼저 드러난 경기는 매우 적음. 먼저 발톱을 드러냈다고 하더라도 그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이기는 경우 역시 적음.

인천과 비교했을 때,

상주는 먼저 발톱을 드러냈을 때 인천보다 이기는 경우가 많은 팀

서울은 인천보다 먼저 발톱을 드러내는 경기가 많은 팀

으로 보면 됨.

수원과 대구는 선제 득점 후 경기 결과가 거의 비슷한 팀.

둘의 차이를 가른 것은 완전무득점 경기(0-0) 횟수와 선제 실점 경기 획득 승점.

울산은 선제 득점 경기 횟수에 비해 승점을 못딴 팀.

저번 쎄오 타임 실재 여부를 알아보는 글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한 것을 떠올리면 됨.

다만 그 경기들에서 대부분 1점이라도 따서 승점률이 많이 줄어들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