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열부의 개축갤 포토샵 야매강좌 7편

 

 

 

사실 저도 이제 더 이상 마땅히 할 줄 아는게 없어서, 강좌할건 없고

 

실전으로 돌입하여 위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봅시다. K리그 공홈에서 가져왔습니다.

 

 

 

 

 

 

대충 이런 색깔의 배경을 만듭시다. 그라디언트로 채워줍니다.

 

 

 

 

 

 

배경에 쓸 사진을 가져옵시다.

 

 

 

 

 

 

Image > Adjustment > Selective Color 로 들어가시면 색상에 따른 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Yellow 색상을 선택하면 노란색 색조에 가까운 사람의 피부 톤을, CMYK 값을 조정해 손볼 수 있습니다.

 

피부를 좀 더 밝게 한다든지 홍조를 띠게 한다든지..기타 등등..

 

저희같은 아마추어들은 거의 쓸 일 없지만 이렇게 피부 톤을 바꾸거나, 혹은 하늘 색상을 바꾸거나.. 할때 간혹 쓰임새가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굳이 쓸 필요는 없지만 예전에 사진 보정에 대해 쓸 때 이걸 빠뜨린것 같아서 씁니다.

 

 

 

 

 

 

어쨌든 간단한 보정을 마친 사진입니다. 

 

 

 

 

 

 

 

퀵 셀렉션 툴로 간단히 누끼를 따 주고, 복사해서, 새 레이어를 만들어 붙여넣습니다.

 

어차피 배경용으로 쓸거라 누끼는 대충 따셔도 됩니다.

 

 

 

 

 

 

위쪽 레이어에 Hard light 투명도 35%, 아래쪽 레이어에 Soft light 투명도 35%를 준 모습입니다.

 

 

 

 

 

 

그 위에 빈 레이어를 새로 만듭니다.

 

 

 

 

 

 

그라디언트 툴에서 한쪽은 검정, 한쪽은 투명색인 그라디언트를 선택해 줍니다.

 

 

 

 

 

 

동그란 그라디언트를 입혀 주면 위와 같이 됩니다. 결과물을 보시고 적절히 투명도를 조절해 주세요.

 

 

 

 

 

 

여기에 얇은 패턴을 씌워서 대강 완성한 배경입니다. 패턴에 대해서는 이전 강좌를 참고해주세요

 

 

 

 

 

 

새 레이어를 만들고 펜슬 툴을 선택해 주세요.

 

 

 

 

 

 

적당한 굵기로 선을 그어줍니다.

 

 

 

 

 

 

Ctrl + T 를 선택해 각도를 회전하고 복사해서 위와 같이 사선 디테일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갠적으로 별로 이쁜거같진 않지만 그냥 원본에 있어서 따라했습니다.

 

 

 

 

 

 

제목 글씨를 넣어 줍시다.

 

 

 

 

 

 

Split Round 글씨 레이어를 우클릭해 Rasterize Type 해주면, 글씨(type)에서 일반 레이어로 바뀝니다.

 

 

 

 

 

 

새 레이어를 만들어 연필로 선을 그어줍시다.

 

 

 

 

 

 

Ctrl + t 로 각도를 돌려줍시다.

 

 

 

 

 

 

해당 영역을 선택해 주시고 글자 레이어에서 지워주면 위와 같이 잘린 글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완성된 제목에 그라디언트를 씌우고 살짝 그림자를 넣어줍시다.

 

 

 

 

 

 

 

새 레이어를 만들고 글상자로 쓸 영역을 선택해주세요.

 

Edit > Fill 로 색깔을 채워줍니다.

 

 

 

 

 

 

투명도를 설정하고 Blending options 로 들어가 선(stroke)을 넣어줍시다.

 

 

 

 

 

 

복사해줍니다.

 

 

 

 

 

 

그 위에 내용을 적어넣으면 됩니다.

 

 

 

 

 

 

폴더 기능을 이용해 같은 영역의 내용들을 하나로 묶어 작업하면 헷갈리지 않고 편리합니다.

 

 

 

 

 

 

 

화면 하단에 로고를 넣어줍니다.

 

Blending Options > Color Overlay로 색상을 바꾼 모습입니다.

 

 

 

 

 

 

레이어 창 맨 위에 새 레이어를 만듭니다.

 

 

 

 

 

 

Ctrl + A 를 누르면 화면 전체 영역이 선택됩니다.

 

 

 

 

 

 

Edit > Stroke 로 가서 외곽선을 넣어줍시다. 여기서는 보일랑말랑 얇고 투명한 외곽선을 넣었습니다.

 

 

 

 

 

 

적당히 수정할 부분을 수정해 주고 위와 같이 완성합니다.

 

딱히 새로운 내용은 없습니다. 즉 이정도 간단한 기능만 사용해도 일상에서 필요한 작업은 마칠 수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종류의 작업을 할때 가독성 좋은 고딕 폰트들이 필요하므로 미리 무료폰트를 다운받아 놓는것이 좋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강좌할게 없이 바닥이 보이지만 기회가 되면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