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2017 K리그 챌린지 전력 예상 - 부천 FC 1995

  • Abus
  • 173
  • 5
  • 3

부천FC1995

부천 FC 1995 - 정 갑 석 감독

 

지난 시즌 팀 기록

K리그 챌린지 4위 - 4강 P.O 진출

팀 득점 40경기 50득점 ( 7위 )

팀 실점 40경기 35실점 ( 공동 2위 )

FA컵 4강

 

지난 시즌 개인 기록 - 모든 대회 합산 ( 리그 + FA컵 + 승강 P.O )

최다득점자 - 루키안 ( 15득점 )

최다도움자 - 문기한 ( 9도움 )

최다공격포인트 - 루키안 ( 20개 )

최다출장자 - 류원우 ( 44경기 )

 

현재 이적 시장 상황 - 1월 27일 기준

 

IN

감독 - 정갑석(내부 승격)

신인 - 고명석, 이정찬(이상 홍익대)

영입 - 안토니(페르세폴리스), 바그닝요(완전 이적), 김신(전북), 조수철, 이재원(이상 포항), 호제가우슈, 하리스하바, 안태현(서울E), 지병주(완전 이적), 김한빈(충주)

 

OUT

감독 - 송선호(아산)

임대 종료 - 전기성(서울E), 한성규(수원S), 이효균(인천)

이적 - 한희훈(대구), 강지용(강원), 이학민(인천), 루키안(부산)

계약 종료 - 송원재, 서명식(이상 경주한수원), 최병도(서울E), 유준영, 황신영, 배준렬, 하지원, 정대현, 이동호, 한동욱, 고병욱, 김형섭, 김서준, 홍석준, 난송, 에드손, 김신철, 김륜도, 유대현, 김대광



현재 예상 스쿼드 ( 총 26 명 ) - c는 주장, *는 신인

 

전방공격 : 하리스하바 신현준 이윤환

중앙공미 : 호제가우슈 이정찬*

측면공격 : 바그닝요 김신 진창수

중앙미들 : 조수철 문기한c 조범석 김영남

좌측수비 : 김한빈 김진현 정준현

우측수비 : 지병주 안태현

중앙수비 : 안토니 이재원 임동혁 고명석*

골키퍼 : 류원우 최철원 한상진

자리모름 : 이영훈 박경민

 

외국인 선수 : 바그닝요(브라질) 호제가우슈(브라질) 하리스하바(보스니아) / 안토니(호주)

 

- 6월 1일 MF 김영남 아산 경찰청 입대해 이탈 예정

- 추가적으로 IN & OUT은 더 있을 수도 있음

 

예상 베스트 11 ( 4 - 4 - 2 )

 

하리스하바 호제가우슈

 

김신 문기한c 조수철 바그닝요

 

김한빈 안토니 이재원 지병주

 

류원우

 

포지션별 예상

 

전방공격

지난 시즌 팀내 최다득점자였던 루키안이 부산으로 떠났다. 이에 대체자로 보스니아 출신 공격수 하리스하바가 합류했다. 부천의 공격의 방점이었던 루키안을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아직 알려진게 많이 없는 외국인 선수라서 시즌을 개막해야만 알 수 있을 것 같다. 때에 따라 전북에서 이적한 김신이나 기존 팀내 유망주인 신현준과 이윤환이 측면과 전방을 오고 가며, 하리스하바의 뒤를 받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공미

지난 시즌 둔탁했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호제가우슈가 합류했다. 바그닝요와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바그닝요와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역시나 크게 알려진 바가 없는 선수라 시즌을 개막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시즌 새롭게 신인 선수로 홍익대에서 합류한 이정찬 선수가 있고, U-22세 쿼터 대상자라 의외로 자주 나올 수도 있다고 예상된다.

 

측면공격

지난 시즌 부천 축구의 핵심이었던 바그닝요가 임대에서 부천으로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또한 베테랑이자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했었던 진창수가 잔류했으며, 전북에서 충주로 임대되 맹활약 했던 김신을 전북으로부터 완전 이적해 데려왔다. 김신이 왼쪽 바그닝요가 오른쪽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진창수 신현준 이윤환 그리고 서울 이랜드에서 이적해 온 안태현까지 백업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그닝요의 꾸준한 활약이 필요하고 김신과 진창수 역시 지난 시즌과 동일한 활약 그 이상이 요구된다.

 

중앙미들

주장 문기한이 남았고, 조범석 김영남 역시 잔류했다. 송원재가 떠났지만 포항서 조수철을 데려왔다. 조수철의 합류로 문기한 조수철이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중원이 아닌가 예상해 본다. 다만 조수철이 지난 시즌 포항에서 부상으로 꽤 긴 기간 결장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철저한 몸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김영남이 6월 1일 아산 경찰청으로 입대해 시즌 중 공백이 생기지만 7월 1일부터 여름 이적 시장이 개방되기 때문에 별다른 영입이 없을 수도 있다.

 

좌측수비

유대현이 팀을 떠났지만 지난 시즌 여름에 합류한 김진현이 잔류했고, 지난 시즌 충주에서 리그 전경기 출장한 김한빈이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이제 프로 2년차에 접어든 정준현 역시 잔류했다. 김한빈의 영입으로 김진현과 좋은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이며, 김한빈이 조금 앞서지 않을까 예상되지만 김진현 역시 만만치 않은 경쟁자로 생각된다.

 

우측수비

부천 축구의 핵심이었던 이학민이 K리그 클래식팀 인천 UTD로 이적했다. 이학민의 이적은 뼈아프지만 그의 대체자로 인천서 임대해 와있던 지병주를 완전 이적해 데려왔으며, 서울 이랜드에서 측면공격 역할을 담당했던 안태현을 데려와 포지션 변경을 통해 이학민처럼 공격적인 우측 수비수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프로 2년차이지만 데뷔 시즌 서울 이랜드에서 30경기 이상 출전했기 때문에 부천에서도 포지션 변경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면 제 2의 이학민이 탄생하리라 예상된다.

 

중앙수비

팀내 주장이자 부천 수비의 핵심이던 강지용이 K리그 클래식 승격팀 강원 FC로 떠났다. 또한 파트너였던 한희훈 역시 승격팀인 대구 FC로 떠났다. 백업이었던 서명식은 내셔널 리그 경주한수원으로 떠났고, 이제 프로 2년차인 임동혁만 잔류했었다. 이에 부천은 대체자로 이란 페르세폴리스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던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인 안토니 골렉을 데려왔으며, 포항에서 밀려난 멀티 수비수 이재원을 데려왔다. 지난 시즌 강지용 한희훈 라인에 비하면 기대치가 떨어지는게 사실이나 꾸준히 출장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골키퍼

지난 시즌과 변동 없는 동일한 선수 로스터이다. 여전히 챌린지 최고의 골키퍼 중 1명으로 평가받는 류원우가 주전을 무난하게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최철원 한상진은 류원우가 부상이나 경고 누적 등으로 빠지지 않는 이상 경기 출장하는 모습은 보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 예상된다. 그럼에도 류원우는 그간의 시즌처럼 단단하고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할 것이다.

 

기대되는 선수

 

바그닝요 ( 1990년 1월 30일생 / FW )

 

지난 시즌 기록

리그 35경기 9득점 3도움

FA컵 3경기 2득점

승강 P.O 1경기

총 39경기 11득점 3도움

 

2016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 ( MF )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천 FC 1995로 임대해서 2017년 완전 이적에 성공한 바그닝요다. 지난 시즌 초반부터 브라질리언 특유의 통통 튀는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으며, 특유의 드리블로 부천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었다. 다만 의외로 거친 파울이 많으며, 쓸데 없이 경고를 받아 퇴장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카드 관리가 중요하다. 작년 4강 P.O서 후반 3분만에 퇴장당하는 실수를 반복해서는 절대 안될 것이다. 2017년 시즌을 앞두고 이재원과 더불어 부주장으로 임명되었고, 루키안이 떠난 상황에서 팀내 에이스로서 부천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바그닝요의 꾸준한 활약에 따라 부천 승격의 꿈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K리그 챌린지 예상 순위 - 5위

 

송선호 감독이 떠난 뒤 수석코치였던 정갑석 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했다. 감독으로서는 프로 데뷔 무대인만큼 기대 반 우려 반인게 현실이다. 또한 부천은 지난 시즌 주전 4백 중 3명이 이탈했으며, 이번 시즌 앞두고는 4백 4명 전부 다른 선수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최소 실점 공동 2위를 기록했던 것을 생각하면 몹시 우려되는 부분이다. 팀내 최다득점자였던 루키안이 부산으로 이적해 공백이 우려되지만 대체 외국인을 데려왔으며, 챌린지 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공격수 김신과 클래식 무대에서 활약한 중앙 미드필더 조수철의 합류로 공격과 중원의 질은 더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부천은 새로운 감독과 바그닝요를 비롯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관건이라 보여진다. 외국인 선수들이 대활약한다면 4강 P.O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전력이라고 생각된다.

 

 

 

 

 

 

 

 

 

- 아까 클래식 강원 FC 버전으로 써봤고 이번엔 챌린지 부천 FC로 써봤는데.. 내가 글에는 자신이 없어서.. ㅠ 전문적인 내용보단 라이트팬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썻는데 괜찮겠징?? 

 

댓글 5

갓천갓프시 2017.01.27. 15:32
부천 잉여 2명밖에없는데 이런글 고맙다 ㅠㅠ 근데 정갑석 감독님 442 추구하시는분이셔 이번 전지훈련때도 442 했고
댓글
Abus 작성자 2017.01.27. 15:34
 갓천갓프시
으앜.... 그렇구나.. 그냥 한번 시험삼아 써본건데 챌린지는 부천으로 한거.. 4-4-2면 베스트가

하리스하바 ???
김신 문기한 조수철 바그닝요
김한빈 안토니 이재원 지병주
류원우

???에 누가 들어갈까? 김신도 저 자리일까..? ㅠㅠ 


댓글
갓천갓프시 2017.01.27. 15:33
그리구 이상 경주한수원 이부분 앞에쓴 선수들이 전부 한수원간것같아서 좀 수정해야할것같아 송원재 한수원갔구
댓글
Abus 작성자 2017.01.27. 15:36
 갓천갓프시
ㅇㅋ 수정함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POTM [POTM] 추꾸-K리그2나잇 K리그2 이달의 선수상 - 8월 후보 2 뚜따전 60 4
정보/기사 2025 FA예정 명단 18 김태환악개 5429 31
츄르토토 국내축구갤러리 츄르토토 규칙 + 국축갤 토사장 명단 42 Lumine 5365 27
정보/기사 2024 시즌 K리그1-K리그2 유니폼 통합정보 10 뚜따전 6742 11
자유 2024년 국내 축구 일정(K리그1~K4리그) 11 미늘요리 15427 36
에펨/로스터 국내축구갤러리 FOOTBALL MANAGER 로스터 공지 (7월 7일 베타업데이트) 120 권창훈 27729 57
가이드북 K리그1 가이드북 링크 모음집 13 천사시체 16850 39
자유 ❗이것만 있으면 당신도 프로 플스인! 개축갤 뉴비들을 위한 필독서 모음❗ 31 뚜따전 42052 45
자유 국내축구갤러리 2024 가이드 7 권창훈 30448 27
인기 그러고보니 니들 에펨할때 개축으로 네임드 누구 영입해봤냐 28 locomotive 238 30
인기 내가 오늘 주변에서 인천 내부 속사정 들은것들 있다고 했지? 8 마젠타 90 8
인기 박태하 종신계약해 9 코난코요이 65 8
자유
기본
조축의왕강현묵 189 11
자유
기본
코난코요이 191 10
자유
기본
마젠타 223 12
자유
기본
locomotive 283 34
자유
기본
레오니는_사춘기 158 13
자유
이미지
담대 203 18
자유
이미지
블루밸리 231 29
정보/기사
기본
슈화 247 20
오피셜
기본
럭키금성황소 169 19
자유
기본
뽀블리 222 27
자유
이미지
레어코일 340 29
자유
기본
고선배와이후배 300 29
자유
기본
아네트 156 12
자유
기본
waco 353 29
자유
기본
꼰대 181 23
자유
이미지
투페이스 276 27
자유
기본
아자라시 447 32
자유
기본
뽀블리 494 39
자유
이미지
고랭지동태 383 34
자유
기본
기성용 2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