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스압) 재미로 보는 2019년 K리그1 감독들의 신년운세
- 우쮸쮸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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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재미로 보는것입니다. 가볍게 웃고 넘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들의 정보도 한정적이고, 운세도 네이버 운세에서 신년운세로 본 것이라 정확하다 할 수 없습니다.
(한정적인 정보와 네이버 운세의 한계로인해 운세가 같은 감독들도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18시즌 리그 순위 역순으로 시작합니다~
1.성남 남기일
19시즌, 성남과 함께 다시한번 K리그1에서 역량을 펼치게 된 남기일 감독입니다.
운세만 보면 선수들이 많이 고민상담을 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시즌이 될 것 같네요.
운세대로 새로운 전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2.FC서울 최용수
강등의 늪에 빠져있던 FC서울을 나락에서 구해낸 레전드 최용수 감독입니다.
강한 난관에서 피해갈 줄 알고, 주변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재치와 융통성을 겸비했군요.. 서울이 강등위기에서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같습니다.
커다란 변화보단 일정한 범위에서 확장이니 선수단 물갈이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3.상주 김태완
상주상무의 감독 김태완 감독입니다.
어렵고 급박한 상황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한 해가 된다는 것을 보니 상주는 내년에도 K리그1에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ㅎ
다른 해보다 특히 스스로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노력과 성심을 다해야 한다 하니, 열심히 하셔야겠네요!
4.인천 욘 안데르센
인천의 생존 DNA를 다시한번 보여준 안데르센 감독입니다.
처음에 내용을 보곤 김태완 감독과 내용이 같아 실수 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ㅠ 네이버의 한계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인천과 상주는 늘 강등을 걱정하는 팀이니 감독들의 운세 역시도 비슷한것 아닐까요???(죄송합니다....)
김태완 감독과 마찬가지로 올 한해 열심히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의 생존을 위해서요!
5.강원 김병수
강원의 김병수 감독입니다. 올해 한번의 도약으로 큰 상승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네요!
강원 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까요? 큰 운이 따르는 한 해가 될 것이니 걸맞는 준비를 해라... 이번 윈터시즌이 중요한 강원입니다.
6.대구 안드레
대구의 첫 FA컵 우승과 아챔 진출을 이룬 안드레 감독입니다.
남기일 감독과 운세가 같다고 나오네요 ㅠ
마찬가지로 대구의 선수들이 감독과 같이 하고자하는 의지를 많이 보일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아챔에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7.수원 이임생
수원의 푸른 별 서정원 감독을 대신해 이번시즌 새로이 팀을 이끌게 된 이임생 감독입니다.
운세만 보면 선수들, 구단 직원들과의 관계를 잘 맺어야 할 것 같네요. 훗날을 기약하려면 필수로 요구 되는게 처세술입니다.
올 한해는 선수단 잘 구성하고, 구단 직원들과 관계를 잘 맺어 더욱 발전 될 수원을 기약해야겠네요....(후....)
8. 제주 조성환
제주의 조성환 감독입니다. 마지막 문장만 보면 제주팬분들 기대해도 될 것 같은데요?
지루함을 느낀다 하더라도 쉽게 자신의 터전을 옮기지 않는다... 제주의 종신감독이 되실것 같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남이 생각지 못한 것을 얻게 된다 하니, 대박 용병이 터질 기운 아닐까요?ㅎㅎ 제주용병 올해 기대해볼까요?
9. 포항 최순호
18시즌 리그 막판에 저력을 보여주며, 아챔진출까지 노려봤던 포항의 'ㄱㅁㅇ~'의 주인공 최순호 감독입니다.
매우 아끼고 절약하는 성향이 나타난다는데, 지금까지 포항의 행보를 보면 운세가 틀린것 아닐까요? ㅎㅎ
이전까지 만끽하지 못했던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들을 많이 갖게 된다고 합니다.... 혹시..... 아니겠지요?
재미로 보는것이니 포항팬분들은 유념치 말아주세요...
10.울산 김도훈
아쉽게 FA컵 2연패를 놓친 울산의 김도훈 감독입니다.
김태완, 안데르센 감독과 운세가 같네요.... (네이버 운세는 재미로 보는것입니다!)
투명한 듯 하면서도 왠지 감추는것이 많은 듯한 느낌을 주변에 전달해주는 부분이 주변의 신뢰감을 저조하게 만들 수 있다네요.
올 한해 열심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1.경남 김종부
킹종부의 남자. 올 시즌 엄청난 기세로 리그 준우승과 아챔 진출을 이뤄낸 비운의 천재 김종부 감독입니다.
남기일, 안드레 감독과 같은 운세 입니다.... 선수단의 김종부 감독에 대한 충성심을 볼 수 있는 부분일까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아챔에서의 성적이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12. 전북 조세 모리아스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의 뒤를 이어 전북의 사령탑이 된 조세 모리아스 감독입니다.
(아니 근데 오피셜 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사진하고 소속이 저모양임?)
남기일, 안드레, 김종부 감독과 같은 운세 입니다. 그러고 보니 네 감독이 모두 새로운 도전을 맞게 되는 감독들이네요 ㄷㄷ;;
운세만 본다면 선수들이 조세 모리아스 감독을 많이 따를 것 같습니다. 팀의 성적은 운세만 보면 어케 될지 모르겠네요;;
이상 2019시즌 K리그1에서 만나게 될 감독들의 운세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그저 재미로 보는 것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말아주세요..
재밌을것 같아서 작성해 봤는데 막상 쓰고보니 ㄵ 같네요..
번외 대한민국 국가대표 파울루 벤투
올해 운세가 대단히 좋은거 같습니다. 아시안컵 우승을 바래도 될까요? 남은 준비기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