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전라도 지역 최악의 미세먼지 뚫고간 전북 대구 개막전 간단후기
- 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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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새벽일찍 출발해 전주성 도착
스카이석 예매했는데 시야+ 맥주or음료 + 팝콘 구성하고
2만원이라 엄청저렴하게 느껴졌어
FA컵 우승팀인 대구선수들이 먼저입장해서 박수치며
2018 리그 우승팀 전북선수단을 맞이했고
3.1절 100주년 기념과 감사의 의미로 MGB의 태극기 세레머니
세징야의 오른쪽 파퍼먼스 프리킥 에드가어 헤딩 드롭슛 선취골과
임선영의 하프라인부터 치고간 이후 중거리 바운드 동점골등
경기에서 나온 골들은 정말 멋졌어
2만명이 넘는 관중들이 최악의 미세먼지에도 직관을오셨어
대구 경기력을 간단히 평가해보자면
견고하게 준비했고 중앙에서 전북미들과의 점유율이나 볼 관리에서 우의를 많이 가져갔고 특히 세징야는 그가왜 타팀 선수들이 뽑은 상대하기 힘든선수중 한명인지 보여줬어
에드가의 피지컬 세징야의 볼관리 및 역습은 충분히 매력적
홈팀 전북은 신형민의 노쇄화 대구에게 중원을 허용하며
여러차례 위험한 역습을 맞은점 그리고
최영준을 결국 기용하지않아 후반부 이후 팀이공격시
상대의 기습 역습일때 송범근의 선방이 아니었음 결과 몰랐을꺼같고 교체로 들어온 한승규 문선민의 패싱능력 돌파능력을
좀더 빠른시간에 혹은 선발로 적극 이용했으면 어땠을까싶어
미세먼지빼곤 재밌는 경기를봤어~! 전주 진짜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