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개초경] 안양 신설 가변석에 대한 후기.
- 연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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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정문이 존재하는 본부석쪽 동선이 워낙헬이고
(정문과 후문이 겹쳐있고 스토어와 티켓부스가 존재하는등 사람이 많다보니)
어제만 그런건진 모르겟지만 원정석 아~무도 안막앗슴..
또 골대뒤 가변석이랑 본부석 반대편 가변석 사이로 선수통로인데
인력이랑 형광라인으로 막기보다는 성남처럼
본부석쪽 코너출입구 = 골대뒤가변석,
본부석 반대 출입구 = 해당구역 가변석
으로 아예 입장구역 동선을 분리하는것도 괜찮은듯.
2. 가변석 사각이 좀 아쉬운문제인데
정면 사각은 다른 경기장에서도 응당 존재하고 감수할만한 가려짐인데
측면 사각이 좀 큰듯.
파이널서드부근 좌석에선 가까운 측면으로 하프라인 넘어가면 안보이고
관중일어서면 뭐 아예안보이는 수준..
이미 지어놨으니 어쩔수없겟지만 동선정도는 관리해주는게 좋을듯
3. 선탈이 글 쓴것처럼 경호업체의 문제겠지만 관계자들이 경기장에 대해서 지식이 전무함. 도착하며 주차장부터 시작해서 부대시설까지 뭐가 어딨냐고 물어본대로 다 모른다고 대답 돌아왔는데 뭐 교육 못시킨 구단탓도 있고 인지못하고 바로 투입만 되면 땡이라고 생각했을 업체 문제도 있겠지.
4.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가변석 설치와 더불어 팀컬러에 맞춰서 보라색으로 색을 통일한것은 너무나도 좋은 아이디어. 사람이 꽉 찬것도 있었지만 경기장에서 주는 분위기가 남달랐다. 앞으로 가변석을 설치할 구단이나, 경기장 리모델링할 구단은 분명 모범사례로 참고 할만한 안양의 가변석.
댓글 10
3500+2000명 정도 생각했을텐데 1만명은 수용 초과지... 현 가변석과 기존 좌석과의 융합은 현 설계대로는 못하지. 당장 가변석에서 화장실 가는 것만 해도 골치 아플걸?
ZeroDevice
가변석만 놓고 봐도 동선분리가 필요하다는 말들입니다 ㅎㅎ 이미 가변석 운영하는 구단들도 화장실같은 부대시설 동선은 따로 두고 있으며 그 상태로 원활한 운영을 하고 있죠. 이것은 안내가 철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면에 있어서 좀 더 운영의 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 말그대로 가변 형태의 가까운 좌석을 이용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타협이 필요하죠.
광주가 벤치마킹 해야됨
시야 좋은 곳이 너무 제한됨 ㅇㅇ
다음주부터 몇명 오느냐가 중요할수도
동선이랑 안전관리가 너무 힘든 구조인데..
당장 저 아재만해도 철구조물땜시 잘 안보일거 같은데
안양은 ㅇㅣ전부터 분위기 조성엔 적극적이엇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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