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스타FS 조별예선 3라운드 간단 프리뷰
- habu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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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FS 그동안의 AFC 풋살 챔피언십 결과 ]
스타 0 : 3 포트
스타 3 : 5 에름
* 그동안의 경기결과를 보면 스타FS가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전주매그풋살클럽보다 첫승의 기대가 매우 높다. 스타FS는 김민국 , 서정우 , 최시홍 등의 스타플레이어가 포진해있으며 이창환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있다. 스타의 전술을 보면 공격과 수비를 매우 유연하게 하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전술이 에름전에서 통했다.
메그의 경우 1팀도 승리를 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 지었으나 스타는 에름에 3 : 2라는 스코어를 만들어내며 첫승의 희망을 살렸다. 그러나 체력 고갈과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에름에 역전을 허용하고 결국 패배까지 경기가 연결되었다.
상대로 붙는 선전은 이웃나라인 중국에서 참가한 팀이라 약간의 애국심이 있다면 승리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선전의 경우 첫 라운드 승리를 한 후 한때 조 1위까지 올라갔었던 팀이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다행인 점은 선전이 포트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4 - 1로 패해 2위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사실 스타의 한국팀 최초 토너먼트 진출은 가능성은 있으나 진출하기는 매우 힘들다. 포트FC가 승점 6점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2위를 노릴 수 밖에 없는데 포트FC가 에름에게 득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고 스타FS가 선전에 득점을 내주지 않고 승리를 하게되면 8강 진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승리라는 부담감과 함께 포트 vs 에름의 경기결과가 따라줘야하니 매우 쉽지 않을것으로 보이며 8강 진출을 하지 못하더라도 AFC 풋살 클럽챔피언십 공식 한국팀 첫승이라는 기분 좋은 기록을 세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