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벽산 플레이어스 8월 12일 친선경기 리뷰

사진 먼저 올리고 시작합니다.

오늘도 보라매에 들렀습니다. 낮에 알바를 하고 나서 조금 쉬다가 바로 경기장에 왔는데 선수들이 모두 도착해있었습니다. 그러고는 경기가 시작되었죠.

매번 경기장을 올때마다 진거같은 패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무득점에 매번 실패하기때문에 그런거같습니다. 1쿼터는 두팀 모두 무득점으로 마쳤습니다. 벽산도 공격을 하긴 했으나 결과가 안좋았습니다. 상대팀도 위협적인 공격을 계속해서 하였고 수비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 1쿼터를 무득점으로 마치고 2쿼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기의 수준은 비슷했습니다. 막판에 1골을 넣으면서 앞서가긴했으나 사실상 비슷하게 경기를 했습니다.

3쿼터에는 그나마 득점이 많이 터졌지만 상대에게 골을 헌납했습니다. 저는 이긴거보다 상대팀에게 실점을 한것에 대해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벽산은 매번 이기는 팀이기 때문에 무실점은 어느정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4쿼터에 2골을 더 넣으면서 전체 스코어는 8 대 3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선수들도 아쉬울겁니다. 매경기 실점하는것이 안타까울것이고 그러면 다음 경기에 대한 보완책이 나왔어야 맞습니다.

오늘 최다관중은 6명이였고 막판에는 몇분 안남아계셨습니다. 원래는 10분이 넘게 경기장에 방문을 해주셨었는데 오늘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실점을 줄이는 것이 다음 대회를 나가는데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라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벽산은 좋은팀입니다. 하지만 제가 리뉴에서 받았던 기대치보다는 그 기대치가 매우 높습니다.

무실점이 최소한의 기대치고 여기서 더 낮아지거나 높아질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최대의 기대치이기 때문입니다.

감독님이 오시지 않아 경기가 잘 안풀린것도 없지않아 있었고 4쿼터때는 개의 방해를 크게 받았었습니다. 물론 비까지 많이오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에 큰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럼 저는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벽산이 더욱 더 좋은 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