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금요일 경기 관중숫자 비교

화요일 평균 5,159명

수요일 평균 4,861명

에 비하면 금요일은 6,555명으로 상당히 많은 수의 관중을 유치한 것으로 판단됨.

팀 전체를 보면 상당히 많이 유치한 것으로 보이지만, 팀별로 나눠서 보면 주중 경기와 비슷한, 혹은 주중 경기와 비슷한 관중을 유치한 팀이 7개나 됨.

팀 - 주중 / 금

울산 - 6,003 / 6,052

포항 - 4,040 / 3,212

대구 - 10,127 / 9,120 (상주)

강원 - 2,009 / 2,067

인천 - 5,410 / 5,144 (상주)

상주 - 1,207 / 1,217

성남 - 4,378 / 2,708 (상주)

다만 금요일 경기에 상주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내려갔다는 얘기가 나올수도 있음.

여기까지는 금요일 경기를 평일이라는 관점에서 놓고 평일 경기랑 비교한 수치로, 금요일 경기가 토요일 또는 일요일 경기를 끌어다가 평일로 배치한 경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주말 경기 평균과 비교해야 할 필요도 있음.

토요일 평균 8,728명 (3/1 경기 포함)

일요일 평균 8,989명

개막 라운드를 포함했다고 했지만 주말에 비하면 금요일 경기는 많은 관중 손해를 봤음. 다시 말하면 금요일에 경기를 배치하지 않고 모두 주말에 배치했다면 지금보다 관중이 더 많이 왔을 것이라는 것.

물론 이 얘기는 중계 시청인원, 미디어 컨텐츠 생산력 등에 대한 파악이 일개인에게 불가능하므로 이를 빼고 그냥 관중 수만 본 것임. 금요일 경기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해야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