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벽산 플레이어스 9월 4일 친선경기 리뷰
- Greudn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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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관악구민운동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벽산의 사정으로 인해 경기는 60분정도만 진행되었는데요.
일단 1쿼터는 전체적으로 상대팀에게 밀리고 말았습니다. 이게 벽산이 맞나 의문이 들정도로 상대팀의 공격력이 매우 좋았죠. 근데 여기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중반에 상대팀의 상의탈의로 인해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었죠.
아무튼 1쿼터는 상대팀이 잘했고 선제골까지 넣었습니다. 벽산이 실점을 한 것은 4경기만이였습니다. 원래는 전에 뛰던 여러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다들 사정으로 인해 경기장에 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공백이 조금은 컸던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어서 진행된 2쿼터는 벽산이 어느정도 잡아놨었습니다. 초반까지는 1쿼터와 비슷했는데 어느새 점수가 역전되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대팀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2쿼터때 1골을 추가하면서 3 대 2상황까지 쫒아왔었습니다.
벽산이 추격골을 넣고 4 대 2까지 벌려놨으나 다시 PK로 한골을 허용하여 4 대 3으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실점한것은 조금 아쉽지만 주전 선수들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이정도 경기력을 보여준것은 선방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경기가 끝이 아니라 다음경기도 있고 다다음경기도 있고 경기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때문에 선수단이 기죽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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