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복사스포츠] FK리그 팀들은 전지훈련을 어떻게 할까?

이번 시간에는 FK리그 팀들이 현재까지 어떻게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현재 FK리그의 전지훈련은 국내 전지훈련은 따로 하는 팀이 없고 일부 팀들이 해외 전지훈련을 시간 내서 다녀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전지훈련을 간 팀은 바로 스타FS인데요. 한번 둘러볼까요?

1. FK리그 팀들도 연습경기를 한다. 

혹시 여러분들도 그거 아시나요? FK리그 팀들도 시간을 내서 연습경기를 뛰고 있다는 사실 .. 당연히 축구랑 종목이 다르기때문에 야외에서 경기를 치루는 것이 아닌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당연히 연습경기를 치루는 실내 체육관은 시설들이 매우 좋기때문에 선수들이 연습경기를 치루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그렇게 잘하는 팀들과 연습경기를 하지 않지만 나름 국내 팀들도 축구선수들이 하는 훈련들을 비슷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순서는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칭을 먼저 해준 후 모여서 훈련을 진행합니다. 당연히 골레이로는 따로 훈련을 진행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풋살의 경우 축구와 뛰는것은 비슷하지만 포지션 이름과 포메이션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전지훈련을 가면 좋은 이유 

여러차례 제가 언급을 했으나 전지훈련을 가면 왜 좋을까요? 일단 전지훈련이라는 것의 개념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팀의 연고지가 아닌 타 지역으로 나가서 훈련을 진행하는것을 말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표적으로 연습경기를 치루는 것이 있죠. 물론 전지훈련이기떄문에 당연히 돈이 홈구장에서 훈련을 하는것보다는 배로 드는것이죠. 그렇지만 전지훈련을 하는 것은 매우 장점이 많습니다.

먼저 해외로 전지훈련을 나가게되면 해당 국가의 시차라던지 여러가지 관중 매너 등을 보고 배울 수 있고 해당 국가의 강팀과 맞붙어봄으로써 국내 팀들에 대한 어느정도 대비가 될 수 있습니다. 스타FS , 고양불스풋살클럽 등이 전지훈련을 다녀와서 조금씩 경기력 등에서 전지훈련을 안다녀온팀과 차이가 나는것은 바로 이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오지 않는 팀은 2부리그에 있는 대부분의 팀들과 1부리그의 판타지아 부천FS가 되겠습니다. 언급한 팀들의 경우 각 팀의 연습구장이 따로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연습구장에서 다른 팀들과 경기를 치뤄보는 것이고요. 사실 팬이 연습구장 장소를 알기가 쉽지 않은데요.. 저도 한번도 부천의 연습구장을 가보지 못했습니다. 인도어구장이 따로 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3. (이것도 알아보자! ) 풋살의 포지션 이름! 

마지막으로 풋살의 포지션 이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기본적으로 풋살은 골레이로 , 알라 , 피보 이렇게 세 개의 포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골레이로는 여러분들이 많이 들어보셨을수도 있지만 알라와 피보는 뭔지 모르시겠죠?

그래도 소개를 해드리자면 골레이로는 축구의 골키퍼와 비슷한 포메이션이나 골키퍼 장갑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경기장이 실내라서 그런 영향도 분명히 있을것이고요. 또한 풋살 룰에 따라 골레이로를 빼고 피보나 알라를 투입할 수 있습니다.

피보나 알라를 경기장에 투입할 수 있는것을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풋살에는 파워플레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주로 상대팀에게 자신의 팀이 지고 있을때 많이 사용하는 풋살의 전술중 하나입니다. 이때 골레이로를 빼고 득점력이 좋은 선수를 투입하여 전방에서 공격을 진행하는데요. 대신에 이 파워플레이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골레이로가 없기떄문에 상대팀에게 쉽게 골을 내주게 된다는 것이죠. 대부분 볼을 상대팀에게 내줬을 경우 다시 골레이로를 투입하고 공격에 들어가면 다시 빼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피보 , 알라가 기본적인 포메이션이고 이들은 축구용어와 뜻을 같이합니다. 먼저 피보는 공격수를 의미하고 수비수는 픽소라는 용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미드필더쪽을 알라라고 많이 하고 우측미드필더는 다라이토 , 좌측미드필더는 에스쿠에드로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