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펨/로스터 2020 한시즌 돌리고 K1 K2 감독변화랑 순위 각종 타이틀 정리해봤어
- 전소아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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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9년과 마찬가지로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 메사이미어에서 구경했어.
https://www.flayus.com/football_k/41972773 <- 2019 시즌의 변화
K1
득점: 에드가(16), 주민규(15), 아드리아노=주니오=제리치(14) 에드가와 주니오가 그 자리를 유지했다.
도움: 김대원=윤빛가람(11), 임은수=주세종(9), 김민성(8). 김민성같은 경우는 대전에서 군입대해서 상주간 거. 윤빛가람이 건재한 가운데 김대원이 치고 올라왔다.
평점: 주민규(38경기 7.22), 고요한(37경기 7.15), 김영규(34경기 7.14) 7.46 찍은 선수도 있긴 한데 그양반은 19경기라서 컷. 김영규는 대전에서 풀린 뒤에 울산에 FA 입단
MVP: 주민규
영플레이어: 명세진
팀별 순위
감독 변화
경남: 김종부 유지
대구: 안드레 유지
상주: 김태완 유지
서울F: 최용수(경질) -> 김성재 대행 -> 박충균. 중국에서 감독하던 양반을 뫼셔왔다.
성남: 송경섭 유지
수원S: 장외룡 유지
울산: 김판곤(경질)-> 박기욱 대행 -> 최용수 짤린감독 주워오기
인천: 유상철 유지. 19시즌에 다음 시즌되면 칼같이 바뀔거라던 댓글의 예측이 빗나갔다.
전남: 이병근 유지
전북: 최진철(경질) -> 안재석 대행 -> 김기동 포항맨을 뫼셔온 전북의 패기. 카카까지 영입하더니...
제주: 고종수(경질) -> 신병호 대행 -> 황선홍 백수형을 모셔왔다.
포항: 김기동(전북에 네토라레) -> 최진한 대행 -> 최순호(경질) -> 공석
K2
득점: 펠리페(17), 알렉스(15), 말론(12) 펠리페 클라스는 여전하다.
도움: 김진규(10), 여름=고준영(9), 김민균=김종석=장혁진=호물로(8) 김진규 클라스도 여전하다.
평점: 헤나투(34경기 7.16), 얀케티치(28경기 7.14), 펠리페 (36경기 7.13) 펠리페가 어째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부산 새 용병이랑 헤나투옹한테 밀렸다.
MVP: 헤나투(?!) 자세한건 아래에서.
팀 순위
대전이 6:3으로 김해시청에 쳐맞으면서 내셔널리그 강등된 첫 K리그팀이 되었다.
그 와중에 헤나투는 34경기를 쳐 구르면서 감독도 하면서 엠빞을 따고도 팀이 강등당하는걸 지켜보고 크리스마스에 쓸쓸히 은퇴했다. 허태정은 헤나투한테 명예대전시민권 주고, 지금 감독 짜르고 대전 종신감독으로 앉히자. 제발.
감독 변화
강원: 공석 -> 서정원(경질) -> 김현준 대행 -> 우성용 이랜드 돌풍 주역을 데려왔다.
광주: 아트싸커 박경훈 유지
대전: 이기범(경질) -> 헤나투 선수 겸 감독 겸임 -> 박철(경질) -> 헤나투 또 선수 겸 감독 겸임 -> 하승용 상주에서 코치하던 뭔 이상한 인간을 데려왔다.
부산: 조성환 유지
부천: 송선호(경질) -> 박문기 대행 -> 이성규 옛날에 이 파일 말고 이전 파일에 이성규가 대전 감독 했었는데, 이번엔 부천에 부임했다. 부천도 대전테크 타면 안되는데...
서울E: 우성용(강원에 네토라레) -> 윤대성 대행 -> 노상래 전직 전남 감독이자 부산 코치로 일하던 양반을 데려왔다.
수원F: 이장수 유지
아산: 박동혁 유지
안산: 임완섭 유지
안양: 정해성 유지
이번 시즌에 제일 돋보였던건 막장 대전 (6:3으로 쳐발리면서 강등, 한 시즌에 감독 두번 짤리고 선수가 감독대행, 데려온 감독이 듣보, 엠빞 보유하고도 꼴지), 감독 네토라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