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재미로 보는] K리그1 파울왕, 경고왕은 누구일까?

10월 21일 기준 파울 1위 수원의 최성근, 2위는 손준호 3위 로페즈 순입니다. 의외로 공격수인 타가트가 4위로 파울수가 많네요. 고요한 선수는 타가트와 동일한 56개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렇다면 경고를 많이 받은 선수는? 전북의 손준호가 11개로 가장 많은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포항의 수비수 하창래 선수는 10개로 2위를 달성했습니다.

파이팅 넘치를 수비를 하는 대구의 김우석 선수도 9개로 3위에 랭크 됐습니다.

* 파울 횟수 1위를 달성한 최성근 선수는 의외로(?) 낮은 순위인 18위에 랭크됐네요. 

그렇다면 파울을 많이 당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바로 대구FC의 공격의 핵! 세징야입니다. 평소 대구 경기를 보면 세징야가 드리블 돌파를 하면서 파울을 많이 얻어 내는데요. 기록으로도 증명이 되네요.  

2위인 강원의 이현식, 3위인 포항의 완델손 등도 살펴보면 대체로 드리블을 많이 시도하는 선수인 걸 알 수 있습니다. 4위인 손준호 선수는 파울도 많이 하고, 많이 당한 선수로 기록됐네요 ㅎㅎㅎ 고요한 선수는 5위를 차지했습니다. 

손준호 선수와 고요한 선수 모두 파울을 많이 하기도 하고 당하는 선수네요 ㅎㅎ

K리그 관련 통계를 보면 보통 득점이나, 도움 등을 많이 보지만 이런 통계를 보는 것도 축구를 보는 재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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