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자 내년 K리그 불타오르게 하는 이적 시나리오.TXT

1. 염기훈 전북 복귀

"망해가고 있는 수원은 과거의 빅클럽. 친정팀 전북에서 K리그 우승 꿈 이룬다"

2. 이동국 수원 이적

"전북의 이동국은 죽었다. FA컵 최다 우승팀 수원에서 첫 FA컵 트로피를 들겠다"

3. 박주영 전북 이적

"연고이전 노근본 클럽에 미래는 없다. 커리어에 아챔 우승 추가하고파"

4. 최철순 서울 이적

"전북은 심판을 매수했던 최악의 구단. 최용수 감독과 함께 FA컵 우승하고 싶어"

5. 고요한 수원 이적

"패륜송이 내 마음을 흔들었다. 천만 수호신은 이제 나의 적"

6. 홍철 서울 이적

"슈퍼매치 무승 징크스 지긋지긋해. 이길 수 없다면 차라리 합류하겠다"

7. 김광석 울산 이적

"레전드 대우 못하는 포항은 명문도 아냐. 40년 역사가 아까워"

8. 김승규 포항 이적

"20131201은 아직도 생생. 그리고 김도훈은 감독도 아니야"

9. 강현무 강원 이적

"4-0으로 이기다가 역전당하는 팀은 프로도 아냐. 병수볼이 나를 매료시켰다"

10. 김도혁 성남 이적

"매년마다 강등권에서 축구하는 건 지긋지긋해. 인천보다 더 나은 클럽에서 뛰고 싶었다"

11. 데얀 대전 이적

"날 쫓아냈던 황선홍 감독, 이번엔 내가 복수할 차례"

12. 김동준 인천 이적

"성남은 몰락한 명가이고 관중들 응원도 인천만 못하다. 그리고 남기일은 젊은 꼰대"

13. 서정원 전북 감독 부임

"모라이스는 무능했어. 나는 3관왕 할 때까지 전북에서 종신"